코스피시장서 개인 외국인 매수세...NAVER LG 화학 등 상승세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주 3000선을 회복했던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약간 웃돌며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27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94포인트(-0.10%) 내린 3012.12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900대까지 떨어졌으나 곧바로 3000선을 회복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4623억원, 외국인은 28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기관은 4743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NAVER(1.52%), 현대차(0.48%), LG화학(0.12%) 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0.51%), 삼성전자(-0.14%)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6.32포인트(0.64%) 상승한 996.86을 기록 중이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이 1330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원과 282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 엘앤에프(3%), 에코프로비엠(3.85%) 등은 오름세인 반면 펄어비스(-2.23%), 셀트리온헬스케어(-0.6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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