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모사업으로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 세트 지원 사업 총 예산 2천200만 원을 60여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여성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중동‧상동에 주소를 둔 전‧월세 보증금 2억 원 이하 여성 1인 단독 가구이다.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사본, 주민등록등본(6개월 이내 발급) 3가지다.
'안심 홈 세트'는 휴대전화와 연동해 방문자를 확인 가능한 스마트 초인종, 현관문 보조 및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총 4가지다.
김대권 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범죄 예방 및 1인 가구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가 되길 바란다"며 "사업 반응에 따라 지원 지역을 확대하는 등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신청은 이번달 18일까지 전자우편 및 수성구청 청년여성가족과 또는 중동‧상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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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혁 기자(=대구)
yesunimi@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