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체 누적 득표율도 53.51%

2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2일 오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가 정견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부산·울산·경남 지역 순회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반 득표로 압승을 또 이어갔다.

이재명 후보는 2일 오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 부·울·경 경선에서 득표율 55.34%로 1위에 올랐다. 이낙연 전 대표는 33.62%로 2위였다. 이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9.74%, 박용진 의원 1.30% 순이었다.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53.51%로 1위를 유지했다. 2위는 이낙연 후보로 34.67%를 기록했다. 이어 추미애 후보(10.58%), 박용진 후보(1.24%)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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