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론 섬세하게, 때론 강렬하게‘ 금빛 낭만을 수놓을 색소폰의 향연!!

 

짙은 가을의 아름다운 정취를 더욱 빛나게 할 수준높은 색소폰 연주의 선율을 수놓게될 ‘제8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발 인 포항’ 행사사가 장성동에 위치한 복합문화 문화극장에서 오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일반부 뚜엣과 트리플 부문으로 구분하여 총 29개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으로 치러진다.

전국에 걸쳐 색소폰 인구의 폭발적인 증가에 편승람은 물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는 협동과 합주의 의미가 담긴 행사로서 포항을 대표하는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오고있다. 45세이상 남녀 누구나 구분없이 음반 출시자나 전공자 혹은 타 유사대회 수상경력이 없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색소폰을 매개로 동일한 취미와 관심을 가진 아마추어 동호회 회원들의 저변확대와 각자의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뽐내면서도 회원들 서로간에 심신의 활력을 주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된 교류와 축제의 장이다.

포항색소폰 동아리연합 박다영 회장<사진= 배덕환기자>;
▲ 포항색소폰 동아리연합 박다영 회장<사진= 배덕환기자>;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신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박다영 대회장은 ”금빛낭만으로 물들일 수준높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육성을 통해 실력있는 우리지역 색소폰 연주인 인재발굴과 색소폰 문화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서 앞으로는 문화도시 포항을 알리고 활성화시키는 민간 문화사절단으로 맹활약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본 대회는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이라는 모토아래 2021년 포항시 지방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대상 수상자에게 전달되는 엘프반주기 900의 상품을 포함하여 총상금 100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징이 수여된다. 지역에서 활동중인 유명 전문 MC 이창수, 조주경의 공동 진행과 김미정, 임영옥, 남현욱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수고해줄 예정이다. 복합문화공간 ‘문화극장’에서는 생생하고 리얼한 화면을 보여주고자 포항을 대표하는 ‘영일만 TV’ 유트브 방송으로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한다.

올해도 색소폰 연주뿐 아니라 한자리에서 보기 어려운 색소포니스트 김미정과 가수 햐규, 가수 김양숙, 가수 황전설 등의 축하공연과 초대 회장으로 수고했던 정기평 전회장이 지휘로 아름다운 앙상블 하모니를 이룬 30인조 ‘빅 밴드 플러스 앙상블’팀의 수준 높은 하이라이트 공연이 무대를 훨씬더 돋보일 예정이다.

포항색소폰동아리연합회 김종수 수석부회장은 "올해 여덟번째로 열린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 페스티벌 인 포항'이 이제는 지역의 화합을 이끄는 특별한 음악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색소폰 축제와같은 민간이 주도하고 만들어내는 뜻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포항 시민들의 삶을 문화로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장 출입 시 살균소독 부스, 체온체크, 방명록 작성으로 참가자의 출입을 통제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와 문화극장 시설 내 방역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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