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랜드마크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
세대공감 프로젝트 아름다운 전통문화 우리가 지켜 나간다.

안동의 랜드마크 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에서

세대공감 프로젝트 아름다운 전통문화 우리가 지켜 나간다.

 

세계 HIP-HOP 댄스경연대회

선-(비보이) & 힙합 페스티발이 열린다.

 

안동 유교랜드 앞에서 펼쳐진 야외버스킹 공연후 단체사진<사진=배덕환기자>
▲ 안동 유교랜드 앞에서 펼쳐진 야외버스킹 공연후 단체사진<사진=배덕환기자>

 

3대가 함께 여행하기 좋은 온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갈만한곳으로 크게 급부상하고 있는 유교문화 체험 테마파크로 민속박물관과 이웃해 있는 경북의 중심 안동에 위치한 유교랜드에서 세대차이를 극복할수 있는 강렬한 울림을 주는 ‘세계 HIP-HOP 댄스경연대회’라는 테마로 선-(비)보이 & 힙합 페스티발 & 버스킹공연이 열리고 있다.

인형 캐릭터 댄스팀들의 멋진 포즈< 사진=배덕환기자>
▲ 인형 캐릭터 댄스팀들의 멋진 포즈< 사진=배덕환기자>

 

지난 6월 26일 온뜨레피움 야외버스킹을 시작으로 7월 10일 유교랜드 야외버스킹, 7월 17일 유교랜드 야외 버스킹, 8월 21일 소천권태호음악권 실내버스킹 등 총 5회에 걸친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하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 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춤꾼들의 경연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경북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로서 한국 비보이와 힙합 문화의 뿌리와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한국 유교문화의 역사적인 장소인 유교랜드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나이, 성별, 비보이, 힙합, 팝핀, 락킹, 왁킹, K-pop, 현대무용, 벨리, 요가와 창작 실용 무용 등 모든 장르를 총망라하고 있으며 순수창작 작품이여야 한다. 기존의 기계적이고 반복적인 단순한 무용을 넘어선 전통문화 도시 안동을 알리고 홍보하는 테마가 있는 순수 창작 경연대회로서 약 100여팀 가량의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하였으며 현재는 결선 대회를 기다리고 있다. 결선에 오른 팀들은 오는 9월 26일 안동 유교랜드 야외 특설무대에서 치열한 본선 경합을 치르게 될 예정이다,

여성 댄스팀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사진=배덕환기자>
▲ 여성 댄스팀들의 야외 버스킹 공연<사진=배덕환기자>

 

인.의.예가 사라지고 선생과 아이들간의 믿음이 사라진 요즘 세태를 꼬집어 학습공간으로는 세대를 아우룰 수 있는 적절한 대회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정상급 비보이들을 필두로 최고의 춤꾼 자리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치열한 배틀을 펼칠 예정이다.

더불어서 안동 유교랜드라는 조상들의 삶과 얼이 녹아있는 전통적 특징을 지닌 공간에서 펼쳐지기 때문에 신세대들에게는 옛 조선시대 선비들의 생활상을 체험해 볼수 있으며 기성세대들은 신세대들의 관심사항과 가치관에 귀를 기울이면서 서로간에 공감의지를 불러 일으킨다는 효과가 있다. 본 대회는 ‘새바람 행복 경북’이라는 모토아래 2021년 경상북도 관광 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700만원 지급과 트로피와 상징이 수여될 예정이며 유교랜드앞에서는 유트브 방송을 실시간 라이브로 중계할 예정이다.

선-(비보이) & 힙합 페스티발 대회장 김전성 대표<사진=배덕환기자>
▲ 선-(비보이) & 힙합 페스티발 대회장 김전성 대표<사진=배덕환기자>

 

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는 주최측 대표 김전성 대회장은 ”안동문화 관광단지에서 펼쳐지는 선-비보이 페스티발로 인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리고 많은 관광객들이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게 될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였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