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75.0% 1차 접종 완료, 45.4% 2차까지 완전 접종

11일 신규확진자는 전날보다 110명이 감소했지만, 주말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9월 11일 자정 기준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는 1,755명(국내 1,725명, 해외 30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만2,982명(해외유입 13,945명)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 656명, 경기 481명, 인천 146명으로 수도권이 1,283명으로 전체의 74.4%를 차지했다. 부산 43명, 대구 62명, 광주 26명, 대전 45명, 울산 34명, 세종 4명, 강원 17명, 충북 43명, 충남 77명, 전북 14명, 전남 11명, 경북 19명, 경남 44명, 제주 3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3만8,71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5만9,905건(확진자 31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365건(확진자 2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0만7,983건으로 전날보다 4만7,487건이 적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499명으로 총 24만4,459명(89.55%)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2만6,16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51명,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59명(치명률 0.86%)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1일 자정 기준으로 1차 접종은 32만6,756명으로 누적 3,313만333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21만1,405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누적 2,003만6,1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64.5%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39.0%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5.0%가 1차 접종을, 45.4%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 현재 접종속도를 유지한다면 추석 연휴 전까지 1차 접종은 전 국민의 70%, 2차 접종은 45% 선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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