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충남 148명, 경남 75명, 제주 23명으로 크게 증가
전 국민의 61.8%가 1차 접종 완료, 2차 접종은 37.2%가 완료
9월 8일 자정 기준으로,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총 2,049명(국내 2,018명, 해외 31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7,470명(해외유입 1만3,831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2천 명대가 나왔는데, 이는 지난달 18일, 19일 이틀 연속 2천 명 대를 기록하고 두 번째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 660명, 경기 639명, 인천 108명으로 수도권이 1,407명으로 전체의 68.7%를 차지했다. 부산 35명, 대구 49명, 광주 22명, 대전 38명, 울산 70명, 세종 6명, 강원 32명, 충북 33명, 충남 148명, 전북 25명, 전남 22명, 경북 33명, 경남 75명, 제주 23명으로 집계됐다. 충남, 경남, 제주 등 지방의 확진자가 많아졌다.
의심 신고 검사자는 4만9,203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만626건(확진자 41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9,191건(확진자 76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9,020건으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34명으로 누적 23만8,920명(89.33%)이 해제되어, 현재 2만6,20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66명,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43명(치명률 0.8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8일 자정 기준으로 1차 접종은 하루 38만4,948명이 해서 누적 3,170만9,767명이 완료했고, 2차 접종은 30만6,200명이 마쳐서 누적 1,911만5,022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61.8%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전날보다 0.6%가 늘어난 37.2%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1.8%가 1차 접종을, 43.3%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