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2,050명(국내 2,014명, 해외 36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5,423명(해외 1만3,80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487명 많았고, 9주째 매주 수요일이면 반복되는 2천 명대의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지역별로 신규 확진자는 서울 665명, 경기 691명, 인천 120명으로 수도권이 1,236명으로 전체의 60.3%를 차지했다. 부산 31명, 대구 60명, 광주 43명, 대전 39명, 울산 47명, 세종 7명, 강원 33명, 충북 41명, 충남 84명, 전북 30명, 전남 22명, 경북 24명, 경남 69명, 제주 8명으로 집계됐다. 

의심 신고 검사자는 5만1,25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7,988건(확진자 486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6,403건(확진자 8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4만5,646건으로 전날보다 2만265건이 적었다.

이날 격리 해제자는 2,061명으로 누적 23만7,286명(89.40%)이 해제되어, 현재 2만5,80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87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334명(치명률 0.8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7일 집계 1차 접종은 57만3,321명으로 누적 3,132만3,194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접종은 42만18명이 마쳐서 누적 1,880만7,546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61.0%가 1차 접종을 마쳤고 2차 접종은 전날보다 0.8%가 늘어난 36.6%가 완료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70.9%가 1차 접종을, 42.6%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