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가 발표한 8월 31일에 발생한(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총 2,025명(국내 1,992명, 해외 33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25만3,445명(해외유입 1만3,583명)으로 많아졌다. 6일 연속 이어지던 감소세가 반등해서 다시 2천 명대를 넘어섰다. 

의심 신고 검사자 수는 5만7,429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만6,266건(확진자 427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4,454건(확진자 85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68,149건으로 전날과 큰 차이가 없었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2,618명으로 누적 22만4,319명(88.51%)이 격리가 해제되어, 현재 2만6,83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9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292명(치명률 0.9%)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이 발표한 8월 31일(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예방접종 상황에 따르면 1차 접종은 24만6,806명이 해서 누적 2,927만9,112명이 됐고, 2차 접종은 52만9,356명이 완료하여 누적 1,574만9,376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

인구 대비 전 국민의 57%가 1차 접종을 마쳤고, 30.7%는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18세 이상 연령층에서는 66.3%가 1차 접종을, 35.7%가 완전히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