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div>민주당 워크숍 참석한 이재명-이낙연</strong><br>
8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이낙연 후보 옆을 지나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민주당 워크숍 참석한 이재명-이낙연
8월 2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2021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이낙연 후보 옆을 지나 자리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7일 이낙연 전 대표의 '위드(WITH) 코로나' 제안에 화답하며 '원팀 정신'을 외쳤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이낙연 후보님의 위드 코로나 제안을 환영한다"며 "용기 있는 말씀이다. 정부와 의료진 그리고 국민께서 최선을 다해 방역에 헌신하고 계신 상황에서 현실적 대안을 모색하는 제안"이라고 치켜세웠다.

이 지사는 "확장적 예산편성을 하자는 말씀에도 동의한다"며 "숫자에 얽매인 경제관료의 집착에 주권자의 삶은 벼랑 끝 풍전등화다. 원팀으로 반드시 관철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생활방역 모델을 마련하고 조금씩 확대 적용해 나가야 한다"며 "그 논의와 함께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당장 절박한 주권자부터 살려야 한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대리인의 제1책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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