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가작 6 등 총 11점 수상작 선정

제1회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이미지<제공=경남도>
▲ 제1회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이미지<제공=경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진행한 ‘제1회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UCC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전국의 다양한 응시자 지원으로 많은 영상이 출품됐다.

이번 공모전은 하동 차의 가치를 발굴하고 대한민국 차 산업 확장 및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하여 추진됐다.

각 분야 전문가 등으로 위촉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 우수상 2, 장려상 2, 가작 6등 총 1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팀명 ‘우리의 정원’이 출품한 ‘올해도, 내년에도 하동에 가야 하는 이유’가 선정됐다.

해당 작품은 하동 차를 일상 브이로그 형식이면서도 경쾌한 편집과 자막, 또한 조화로운 오디오 연출로 시청자들의 집중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면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팀명 ‘차덕후’의 “한류의 차향 K-tea ‘하동세계차엑스포’”와 김영수 씨의 ‘천년을 넘어 세계로! 하동차 엑스포!’가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팀명 ‘ONE-TAKE’의 ‘하동을 선물하세요’와 정재훈 씨의 ‘세계의 茶 하동’ 2개 작품이, 가작에는 팀명 ‘현지0시’의 ‘19살의 나에게’를 비롯한 6개 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00만 원, 우수상 70만 원 등 총 3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하동다방-하동세계차엑스포’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신창열 사무처장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UCC 공모전에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국의 많은 분들이 정성스레 제작한 UCC 영상을 보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향한 큰 관심을 알 수 있었고, 이번 공모전은 응모자가 직접 제작한 영상을 본인 SNS에 게시하여 2022 하동세계차엑스포를 전국에 톡톡히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했다.

심사 결과는 하동세계차엑스포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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