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2 (일)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7.9℃
  • 흐림서울 26.1℃
  • 흐림대전 27.7℃
  • 구름많음대구 30.7℃
  • 구름많음울산 29.6℃
  • 구름많음광주 27.8℃
  • 구름많음부산 27.1℃
  • 구름많음고창 28.1℃
  • 제주 25.2℃
  • 흐림강화 24.9℃
  • 흐림보은 26.8℃
  • 흐림금산 26.5℃
  • 흐림강진군 28.8℃
  • 구름많음경주시 30.2℃
  • 구름많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선거


배너

윤석열 측 “‘대선 경선 8월 버스 출발’ 윤-이 시간표 상충하지 않아”

장예찬 평론가의 ‘택시 직행’ 발언…“尹 입장과 무관”
“잘못된 길 바로잡는 유일한 길이 정권교체”
“자유민주주의‧상식‧공정 위해 힘 합쳐야…늦지 않게 선택할 것”
“모든 선택지 열려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안 가는 건 100%”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이동훈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변인은 15일 “윤 전 총장의 시간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시간표가 상충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 대변인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당 경선 관리자로서 11월까지 당 대선 후보를 뽑아야 해 역산하면 8월까지는 합류해야 한다고 말한 건데, 윤 전 총장도 그런 캘린더를 염두에 두고 국민 여론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8월이면 국민의힘 대선 버스가 예외 없이 떠날 것”이라며 ‘버스 정시 출발론’을 분명히 해왔다.

최근 윤 전 총장의 측근으로 알려진 장예찬 시사평론가는 14일 “버스가 먼저 출발해도 목적지로 직행할 수 있는 사람에게 언제 들어오라고 으름장 놓을 필요 없다”고 한 것에 대해 이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의 지지자인 그분 개인적인 생각일 뿐 저희 입장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 대변인은 “윤석열 캠프 그 동안 3, 4, 5월 지나면서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왔는데 앞으로는 원 보이스, 한 목소리만 나올 것”이라며 “여러 분들의 목소리를 인용하는 보도를 언론에서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고 대변인으로서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이 대변인은 “윤 전 총장은 스스로 정치를 하고 싶어서 나온 게 아니라 국민이 불러서 나온 ‘국민 소환’이라고 했다”며 “국민의 부름과 기대에 응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있다고 늘 말한다”고 했다. 이어 “나라가 잘못된 방향으로 가니 바로잡아 달라는 국민 기대와 여망이 윤 전 총장에 대한 35~39%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라며 “잘못된 길로 가는 것을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라고 윤 전 총장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국민의힘도 국민의 뜻에 부합해 상식이 통하는 합리적 정당으로 변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지 않느냐”며 “윤 전 총장은 자유민주주의, 상식, 공정이라는 가치를 가진 사람들이 힘을 합쳐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아마 늦지 않은 시간에 선택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현상’과 ‘이준석 현상’이 크게 다르지 않은 만큼 대척점에 놓을 필요는 없다고 보았다. 이 대변인은 “‘윤석열 현상’은 새로운 국민 요구가 반영돼있는 것이라고 보며, 그런 점에서 ‘이준석 현상’이라는 것도 지금의 586 중심의 기존 정치세력의 위선, 무능 이런 데 대한 국민들의 염증이 반영됐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등장할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그 부분은 100% (아니다)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신당이나 제3지대 가능성도 있는 것이냐는 질문에 이 대변인은 “‘모든 선택지는 열려 있다’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는 입장이며, (향후) 총장의 행보를 보면 아시게 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공수처가 윤 전 총장에 대해 수사에 들어간 것을 두고 이 대변인은 “작년 한 해, 국정감사 이후 윤 총장에 대한 징계재판 과정에서 이미 국민들이 다 알고 계실 것”이라며 “과도하게, 무리를 하게 되면 국민들께서 뭐라고 생각하실지, 다 알고 계시는 문제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관련기사

김유경 기자

국회 출입하면서 국민의힘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이슈] 윤석열, '비대위 추진' 수습했지만...곳곳에서 터져나오는 '투스톤 갈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추진설'을 둘러싼 파열음 속에, 윤석열 캠프에서 "이준석, 대표사퇴하고 유승민 캠프로 가든지"라는 발언이 나와 당내 불협화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윤 전 총장 측은 해당 내용을 일축했으나 이 대표와 윤 전 총장이 갈등을 보이는 모양새는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오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는 전당대회를 통해 임기가 보장된 대표를 끌어내린다는 의미"라며 "상식적으로 말이 되지 않는 황당무계한 일"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캠프 측은 이 대표 체제를 대신한 비대위 구성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시 한번 부인한 것이다. 윤 캠프 측 해명과 부인에도 이준석 대표는 직접 불쾌감을 나타냈다. 이준석 대표는 전날 MBC라디오 '정치인싸'에 출연해 "8월 말 경선버스를 출발하기 위해 앉아 있었더니 갑자기 사람들이 운전대를 뽑아가고 페인트로 낙서하고 의자를 부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경선준비위원회의 토론회 진행 등 불공정 경선 논란에는 "나는 토론회에 관심도 없었다"며 "특정 캠프가 비전발표회에 반발하니 경준위가 열 받았고, 캠프는 '이준석이 한 게

[반짝인터뷰] 국민의힘 김소연 "이준석·유승민계의 계획된 마지막 쿠데타" 녹취록 파문에 드러난 발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언제나 당내 소수 계파였던 유승민계의 계획된 쿠데타다.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들은 선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되기전에 그들은 당을 장악해야한다.이준석이 대표가 된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뱀 같은 녀석' '관종' '권력 쥐고 완장질 허세만 배운 도련님' 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던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녹취록 파문에 대해 < 폴리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갈했다. 현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유승민계'를 가까이 겪은 정치인이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 경선 1위로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공천을 받아 '여성 청년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대통령이 못 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유승민을 대통령 최종 후보로 올려놓으려 할 것"이라며 "그리고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들 뿌리고, 이걸 완성해놔야 (자신들) 정치적 입지가 선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쿠데타다"고 날을 세웠다. 김 변호사는 바른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권력비리 수사 달인' 윤석열 "언론재갈법, 정권 비리 은폐 목적" 연일 언론중재법 작심 비판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일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의 언론중재법 개정안 강행처리에 대해 "권력비리 은폐 시도"라고 작심 비판하며 대여 투쟁을 시작했다.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은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언론재갈법'이라 정의하면서 "정권 말기 권력 비판 보도를 틀어막아 집권 연장을 꾀하려는데 있다"고 일갈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1987년 민주화 이후 언론의 자유를 제약하는 어떠한 시도도 없었다"며 "그런데 이른바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 정권이 백주 대낮에 이런 사악한 시도를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본인이 맡았던 국정농단 사건, 조국 사건, 울산시장 부정선거 사건, 드루킹 사건, 월성원전 사건 등을 예로 들며 "역사의 물줄기를 바꾼 사건들은 모두 작은 의혹에서 시작됐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 사건들을 수사함으로써 '권력 비리에 맞선 검사'로서 유력 대선주자가 됐다. 윤 전 총장은 "저는 국민을 대신하여 대통령께 묻는다"며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대통령의 진심은 무엇입니까? 언론의 자유입니까? 아니면 부패 은폐의 자유입니까?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