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입찰참가신청 받아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전경<제공=함양군>
▲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1행사장 전경<제공=함양군>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관람객들에게 질 좋고, 다양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행사장 내 향토음식점의 운영사업자를 오는 23일까지 공개입찰을 통해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향토음식점 면적은 600㎡가량으로 조성되며, 엑스포 주제인 산삼, 항노화와 함양의 특색이 어우러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사업자등록증상 본점 소재지가 입찰공고일 현재 함양군에 있는 업체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영업 또는 식품제조가공업 신고를 득하고 체납과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 없이 계속 영업 중인 업체면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운영사업자 선정 일정은 오는 18일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 대상으로 입찰과 사업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입찰참가신청을 받아 협상을 거쳐 7월 중 최종 운영사업자가 선정된다.

입찰설명회에 참가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입찰에 참가할 수 없으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반드시 6월 18일 입찰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김종순 사무처장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찾아주시는 관람객들이 믿고 드실 수 있도록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더운 날씨의 식중독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할 것이며, 질 좋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 엑스포의 한부분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 있고 열정있는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엑스포조직위원회 또는 함양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조직위원회 전시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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