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이  손성호 홍보이사로 부터 난치병 환아 관련 서류를 전달받고 있다.
▲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이  손성호 홍보이사로 부터 난치병 환아 관련 서류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의 파란천사 봉사단 경북여성발전위원회 장해숙 위원장은 지난 1일 포항시 양덕동 S아파트에 살고 있는 난치병 환아 송ㅇㅇ(3세, 트리쳐콜린스 증후군)를 찾아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손성호 홍보이사에게 재단에 적극 알려서 꼭 지원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손 이사는 환아 진료비 지원 신청서를 받아서 다음날 서울 지원에 관한 서류를 들고 서울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직접 찾아가서 재단이사장에게 적극 도움을 요청했다. 송창익 재단이사장은 관련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여려가지 사정을 헤아려 환아 진료비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는 것이 재단설립의 첫째 목적이고 그 다음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도와주는 것으로 우리사회 어려운 이웃을 찾기 위해서 파란천사 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파란천사 국민운동을 펼치면서 첫 번째 난치병환아 치료비 지원은 지난 달 울산광역시에서 있었다. 포항에서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난치병 환아를 찾아서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약속 받았다.

치료비 지원 전달식은 오는 5일 포항시 남구 상대로 동화빌딩 4층 포항리더십개발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은 파란천사 봉사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매월 1명의 환아를 찾아 실질적인 치료비 지원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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