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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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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검찰은 자정작용 잃어버린 공룡, 더 이상 가만있을 수 없다”

지난 17일 이어 검찰개혁 목소리 재차 높여 “단죄 받지 않은 불의는 불행한 역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일 “검찰은 이미 자정작용을 잃어버린 공룡이 돼버렸다”며 다시 한 번 검찰개혁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자산의 페이스북에 “스스로 만든 킹덤 안에서는 정부도 법도 도덕도 필요 없다. 룸살롱에서 접대를 받아도, 서류를 조작해도, 무고한 시민을 간첩으로 만들어도, 성 폭력범도, 동료를 성추행해도, 친인척이 사기를 쳐도, 검사들의 나라에서는 법의 이름으로 면죄부를 받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검사는 양심이 없는가? 도대체 왜 부끄러움을 모르는가?”라며 “개혁되지 않고 단죄 받지 않은 불의는 불행한 역사를 만든다. 이제, 더 이상 가만있을 수 없다”고 검찰개혁에 나설 뜻을 재차 강조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이 민족민주유가족협의회 ‘한울삶’을 다녀왔다면서 “민주화 열사의 가족들께서 반겨주셨다. ‘우리 아들딸들이 그토록 바라던 민주주의가 온전히 구현되기를 바라신다.’는 말씀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올바른 정치를 해달라는 당부를 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아오는 길, 지금 우리 사회의 모습이 열사들께서 그토록 간절하게 꿈꾸던 대한민국인지 되새겨 본다. 당신들께서 염원했던 민주주의 회복은 ‘군정 종식’이었고 ‘정치개혁’이었으며 국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세상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권력의 시녀에서 스스로 권력이 되어버린 검찰이 특권 최상층에서 대한민국을 호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전 총리는 지난 17일에도 페이스북에 “광주항쟁의 정신은 검찰개혁이다. 언론개혁이다”며 “오늘부터 ‘광주에서 봉하까지 검찰개혁·언론개혁 민주주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앞서서 나가신 민주영령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은 산자가 되겠다”고 검찰개혁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정 전 총리는 특히 “썬글라스 마스크로 변장한 검사출신 성폭행범의 도주를 막은 사람을 범죄자로 몰아가는 검찰은 도대체 어느 나라 검찰인가?”라며 “왜 전직 총장의 친인척 비리는 형식적 수사로 미적거리나? 무슨 이유로 수사기밀과 공소장이 불법적으로 유출된 사건은 즉각 수사하지 않나?”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의 태도도 문제 삼았다.








[이슈] 이재명 캠프, 여권, 언론까지 '황교익 사퇴' 촉구...黃 "사퇴 안 해" 李 '묵묵부답'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황교익 씨의 "이낙연 정치생명 끊겠다" 등 거친 발언으로 인해 '사퇴 촉구'가 전방위로 퍼지고 있다. '본선 원팀'을 강조하는 이재명 캠프의 부담, 경선 전체 네거티브 이미지, 경기관광공사 내정자로서 부적절한 정치용어 사용 등의 이유로 보인다. 이에 당내 대선 후보는 물론, 이재명 캠프 핵심 인사 안민석 의원부터 친노 원로 유인태 전 장관 그리고 여기에 진보 언론에서조차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재명 캠프 총괄 특보단장인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BBS 라디오에서 "본인은 억울하겠지만 본인과 임명권자를 위해서 용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진행자가 '용단이라고 하면 자진 사퇴를 의미하는 것이냐'고 묻자, 그는 "네 잘 정리해 주셨다"고 답해 자진 사퇴 요구임을 분명히 했다. 안 의원은 "황교익 리스크, 황교익 논란은 어제 '이낙연 정치 생명 끊겠다'는 발언으로 상황이 종료됐다고 본다"며 "이것은 수류탄이 아니라 핵폭탄을 경선 정국에 투하한 꼴"이라 강조했다. 그는 "왜냐하면 이낙연 후보는 민주당의 원로이고 특히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 총리로서 국민들이 존경했던 분이다"면서 "이런 이 후보를 죽이겠다는 표현은 이재명

[김능구의 대선주자 직격 인터뷰] 홍준표 의원③ "'무결점 후보만 야권 승리 쟁취...적임자 홍준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17일 "풍부한 국정경험과 강력한 리더십으로 정상국가를 만들겠다"며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지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대북, 외교, 국방 등 국가 전 분야의 정책 혼란과 무능은 국민 고통을 최악의 상황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이를 해결해 나갈 적임자로 국정경험이 풍부한 자신을 내세웠다. 홍 의원은 "'무결점' 후보만이 상대의 부당한 술수와 공작의 빌미를 주지 않고 야권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며 자신은 지난 정치 활동 내내 정권과 국민의 검증을 받았기 때문에 "검증되고 준비된 홍준표가 가장 든든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폴리뉴스는 11일 김능구 대표의 '대선주자 직격 인터뷰'에서 홍 의원을 만나 대선 전반에 관한 이야기와 구체적인 정책에 대한 대담을 나눴다. ◆ 여당 지지층이선호하는 야권 후보 1위 홍준표... "역선택 아니고 확장성" 김 대표 특유의 논리정연함과 거침없는 언행은 탄산과 같은 시원함을 안겨준다 해 일명 '홍카콜라'라는 별명이 붙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돌직구성 발언이 홍 대표의 확장성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평을 내놓기도 한다. 홍 의원은 이에 대해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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