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1·A2블록 2개 단지,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
교통 요지 위치,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 예정

대구 동구 용계동에 들어서는 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 대구 동구 용계동에 들어서는 대우건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폴리뉴스 이민호 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575-12번지 및 492-1번지 일원에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 호응이 예상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인근 율하 권역에서 가장 많은 신규 대단지 아파트로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1단지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2단지는 YBM 잉글리쉬 커뮤니티와 골프 클럽이 적용된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탁월한 입지 여건이 주목된다.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세대에서는 금호강을 조망할 수 있다. 금호강 둘레길, 어린이공원, 용계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인근 입지 조건으로, 지난해 8월 확정된 군공항 이전이 확정돼 후적지 개발이 진행되면서 각종 인프라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인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2022년 준공 예정)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개발 사업이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이들 산업단지의 배후 주거단지로서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우건설은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에서 “‘아츠베르’는 ‘Art(예술)’과 ‘Verus(올바른, 진짜의)’의 합성어로 예술 같은 삶을 누리는 푸르지오만의 진정한 주거가치를 뜻한다”고 밝혔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대구 교통의 요지에 위치하며, 공항 이전, 산업단지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어 큰 폭의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알짜 단지”라며 “특히 주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수영장, YBM어학원 등 특화 시설까지 배치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6월 분양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의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용계동 1023번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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