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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폴리경제이슈] 글로벌 백신 생산기지 앞둔 한국, '한미 정상회담이 열쇠'

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 백신을 국내생산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 "한미정상회담,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

 

[폴리뉴스 김현우 기자] 우리나라가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 떠오른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대표가 오는 21일 예정인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19일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삼바가 모더나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할 가능성이 한층 커졌기 때문이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미 양국 간 백신 협력이 주요 의제로 논의될 한·미정상회담에 맞춰 삼성바이오와 모더나가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상황이 유력하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한·미 양국 간 백신 동맹이 가속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우리 국민이 필요로 하는 백신뿐 아니라 아시아 주요 국가에 백신을 공급하는 생산 공급처가 돼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7일 청와대와 외교가에 따르면 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간의 첫 정상회담에서 백신 파트너십은 핵심 의제로 손꼽힌다. 앞서 정부는 미국 주도의 지역 협력 구상체인 ‘쿼드’와 관련해서도 백신 관련 워킹그룹에 참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중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쿼드 가입을 유보해온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수급 문제가 국내 화두로 떠오르자 태도를 바꾼 것이다.

이와 함께 안재용 SK바이오로직스 대표도 오는 20일께 출국해 한미 정상회담에 동행할 것으로 전해진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8월 노바백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위탁 개발·생산(CDMO)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2월에는 노바백스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이전받았다.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 및 판매할 권리를 확보한 상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8일 정부는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기술이전 연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정부는 방한 중인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회장과 함께 이런 방안을 논의했으며, 계약이 연장될 경우 원액 생산과 완제 충전을 할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 국내에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처럼 SK바이오사이언스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위탁생산 계약을 완료할 경우, 전세계에서 유통되는 코로나19 백신 다수가 국내에서 생산되게 된다.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도 휴온스글로벌, 지엘라파 등에서 위탁생산할 예정이다.

김현욱 국립외교원 교수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와 미국이 쿼드 협력과 백신 파트너십 등을 맞교환하는 방식으로 합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한미 백신 파트너십은 아시아 지역 내 우리나라의 백신 위상을 높이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기석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력은 바이오시밀러 생산인데 백신 위탁 생산을 통해 백신 관련 기술이전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백신 원천 기술 확보가 핵심 과제인 만큼 이 부분에서 국내 바이오 업계의 성장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슈] 이재명, 'DMZ 포럼'으로 '평화·통일 이슈 선점'...이해찬과 손잡고 대선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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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대담 김능구 대표, 정리 김미현 기자] “민주당이 쇄신하지 않는다면 정권을 뺏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여당 대선 주자들이 국민들의 평가를 인식하고 대비한다면 혁신의 기회는 충분히 있습니다” 김관영 공공정책전략연구소 대표는 지난 14일 폴리뉴스 사무실에서 김능구 대표와 ‘정국진단’ 인터뷰를 갖고 “민주당의 최종 단일화 후보가 야권 주자와의 1:1 대결에서 상당기간 지는 걸로 나와야 그때 쇄신의 속도와 폭이 커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현재 민주당 내 쇄신에 관해 나오는 여러 목소리를 들어보면 아직 이에 대해 절실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쇄신 의지 아직 절실하지 않아"…"이재명 지사는 국민평가한 장단점 잘 파악해야" ‘국가전략 정책통’으로 꼽히는 김 대표는 지난해 8월 국가미래정책 싱크탱크인 ‘공공정책전략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대선을 준비하는 정치인들에게 차기 정부에서 해야 할 10대 국정과제는 물론 기업과 국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연구소 대표인 그는 지난 4·7재보궐선거에서 싸늘한 민심으로 참패한 민주당의 원인에 대해 이른바 ‘내로남불’ 문제를 지적했다.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번번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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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상원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이 23일 오전 11시 경남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엄수됐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 등 많은 대권 주자와 정계 주요 인사들은 노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이날 열린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여권의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겸 당대표, 정의당 여영국 대표, 열린민주당 최강욱 대표 등이 참여했다. 정부 및 지자체에선 김부겸 국무총리, 이철희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참여정부 시절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이해찬 전 국무총리,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봉하마을을 찾았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권양숙 여사에게 고개를 숙여 예를 표해 이목을 끌었다. 김부겸 “국민 통합과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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