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진 "남은 1년 충실히 뒷받침 할 것"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고용진 의원 페이스북>
▲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사진=고용진 의원 페이스북>

[폴리뉴스 임현범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논평을 내고 향후 주요과제를 담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대국민특별연설을 통해 4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남은 1년에 대한 국정운영 계획을 밝혔다"며 "대통령의 연설은 국난극복, 경제성장,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담아낸 담화였다"고 말했다.

이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역시 지난 대표 선거운동과정에서 제시한 코로나 백신, 부동산, 반도체, 기후변화·에너지 전환,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 등 5대 중점 과제와 일치한 담화였다"고 더서붙였다.

고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경제성장률 4% 달성과 민간일자리 창출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당정이 일치해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임기를 충실히 뒷받침해 나가겠다"며 "문 대통령이 가장 아쉬워한 부동산 문제 역시 '부동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적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 수석대변인은 "국민들의 뜨거운 지지와 염원을 통해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양극하를 해결해 '위기를 기회로 만든 정부'라는 역사적 평가가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