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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폴리경제이슈]MZ세대, 스니커테크 열풍불어..."새로운 시장 통해 안정적 수익"

기성세대 가진 재태크와 전혀 다른 모습의 MZ세대 리셀테크 열풍

[폴리뉴스 임현범 기자] MZ세대의 새로운 재테크 방식이 기존 기성세대와 다른 모습을 보이며 최근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기존 기성세대들의 주식, 부동산 재테크에서 MZ세대들의 리셀테크, 코인, 아트테크로 투자수요가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MZ 세대란 밀레니얼(M) 세대로 구분되는 1980·90년대생 그리고 Z세대로 구분되는 2000년생들을 묶은 것으로 정치적 이슈와 경제적 이슈 대부분에서 기성세대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는 세대다. MZ세대의 특징으로는 SNS와 모바일 그리고 온라인 환경에서 매우 뛰어난 적응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의 움직임이 트랜드를 형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각종 '챌린지'등을 통해 사소한 다이어트, 공부부터 시작해 사회적 이슈까지 다양한 문제에 대해 참여를 독려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서 어플과 SNS등을 활용한 모금활동과 정보 전달등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경제적 활동의 많은 부분이 온라인 환경에서 이어지고 있는데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거래액 동향 4/4분기'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1차 대유행이 온 지난해 3월을 중심으로 꾸준히 시장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30 각종 모임 참가자들은 14일 <폴리뉴스>와 통화를 통해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상당수 온라인 구매를 해오고 있었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대부분의 상품을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고 있다"며 "각종 혜택과 편의성을 고려하면 현장 구매보다 이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치적 이슈에서는 지난 7일 치뤄진 재보궐 선거에서 그 특색이 나타났다. 단순 진보 성향으로 여겨지던 MZ세대가 자신의 목소리를 대변하지 않자 대체제로 반대 정당을 투표해 서울, 부산 모두 보수정당 후보가 당선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2030 각종 커뮤니티와 모임등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기존에 이어져 오던 진보와 보수의 개념에 대해서 크게 관심 없다"며 "공정한 환경을 제공하고 일관적인 정책을 해줄 수 있고 우리 세대의 불합리함을 대변해 줄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이런 특성을 가지고 있는 MZ세대가 '리셀테크'에 집중하고 있다. 리셀테크는 희소가치가 있는 상품을 구매해 보유하고 나중에 희소성이 올라갔을 때 다시 판매하는 것으로 현재 각종 유튜브와 커뮤니티에서 전문적으로 재판매하는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리셀테크 중 현재 가장 뜨거운 것은 스니커테크로 한정판 운동화나 출시 시에 의미가 부여된 제품들을 구매해 되파는 체제로 구성돼 있으며 각종 리셀 어플들과 홈페이지 등이 출시돼 제품들의 가격변동 추이와 판매자와 구매자의 연결을 주선하고 있다.

이어 신발 정보 전문 사이트도 생겨났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루머, 발매정보, 유튜브, 소식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어떤 제품을 스니커테크 할 것인지에 대한 각종 칼럼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칼럼과 정보지의 경우는 1000대의 조회수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지디 신발'로 알려져있는 제품의 경우 22만원에 판매된 후  중고거래에서 1300만원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의미가 담긴 한정 제품의 경우 평균 5~6배 가량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리셀테크를 하고 있는 A씨는 <폴리뉴스>와 통화에서 "주식과 부동산 투자는 기존 시장 진입자들을 이길 수 없고 명품의 경우 리셀링을 할 경우 리스크가 크다"며 "각종 장난감, 신발, 예술품 등 희소가치가 있는 물건들을 구매해 리셀링하는 경우 안정적이게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인(가상화폐)이나 신발, 장난감, 한정판 게임 등의 리셀테크는 MZ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주 분야로서 정보 수집도 상당히 빠르다"며 "자신의 취미가 돈이 될 수 있는 것이 가장 매력적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리셀링 업체 관계자는 "희소성이 있는 물건들은 구매자들이 항상 존재하고 그 시장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추세"라며 "한정된 물건을 통해 특별함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많아 재태크로 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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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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