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우, 류형민, 임현범 기자] 6일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 지지연설을 이어갔다.

이 위원장은 "저는 박영선을 믿고 박영선으로 승리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행동해주셔야 한다"며 "사전투표로 행동해 주셨듯이 한분한분이 주변에 투표를 독려해 1번 박영선을 찍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우리 서울이 거짓말 하는 지도자를 용납하는 거짓의 도시로 타락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그 뿐"이라며 "고위공직자가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버는 그런 서울로 후퇴하지 않게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노동자, 비정규직, 임차인, 장애인, 철거민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박영선을 통해 재기할 수 있는 서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박영선과 함께 희망의 서울을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박영선 후보만이 반값 아파트, 1인가구용 소형주택  5천만원 무이자 대출같은 희망의 증표를 청년에게 제공하는 일을 해낼 수 있다"며 "정의와 공정이 꽃을 피우는 희망의 서울을 만들어달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