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창적 콘텐츠 선보인 전문기자 7명 선정

미디어피아가 3월 25일 '2020년을 빛낸 전문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정치부분 이원환, 밀산업 부분 김종국, 사회부분 신영배, 문화 부분 김흥성, 생활 부분 고정숙, 스포츠 부분 기영노,  문화 부분 성용원 수상자. <사진=미디어피아> 
▲ 미디어피아가 3월 25일 '2020년을 빛낸 전문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정치부분 이원환, 밀산업 부분 김종국, 사회부분 신영배, 문화 부분 김흥성, 생활 부분 고정숙, 스포츠 부분 기영노,  문화 부분 성용원 수상자. <사진=미디어피아> 

 

[폴리뉴스 신미정 기자]  미디어피아가 3월 25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2020년을 빛낸 미디어피아 전문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미디어피아는 작년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2020년 한해동안 전문성을 발휘한 기자 7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시상 분야는 문화, 생활, 문학, 사회, 정치, 스포츠, 말산업이며 수상자는 현장취재, 독창성, 조회수 등을 고려하여 결정됐다.  

성용원 전문기자는 작곡가 겸 음악칼럼니스트로 클래식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문화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성용원의 음악통신'은 현재 413회까지 연재중이며 클래식 음악 유튜브 채널 ‘성용원의 음악살롱’ 역시 꾸준히 방송돼고 있다.

고정숙 전문기자는 ‘고정숙의 한자교실’을 연재해 대한민국 사회 시사와 관련된 한자를 풀어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콘텐츠의 전문성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여 생활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김홍성 전문기자는 시인 겸 소설가로, 작년 미디어피아를 통해 장편 소설 ‘솔베이지의 노래’ 연재를 마쳤다. 꾸준한 조회수와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 문학 부분에서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신영배 전문기자는 사단법인 평화철도 집행위원으로, 우리 사회 속 약자들을 찾아다니며 사회의 부조리와 맞설 수 있는 콘텐츠를 등록해 사회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이원환 전문기자는 무죄TV 네트워크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론스타소송’ 관련 콘텐츠를 작성해 독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수처 설립과 우리나라 역사 콘텐츠를 연재해 정치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기영노 전문기자는 국내 최초 스포츠 칼럼니스트로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를 연재했다. 타매체와 차별화된 스포츠 소식으로 스포츠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김종국 전문기자는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말산업과 관련된 기고문으로 독자들에게 주목 받아 말산업 부분 전문기자로 선정됐다.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 공정본부장, 강남권역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디어피아, 말산업 저널을 통해 다양한 기고문을 연재중이다.

미디어피아 관계자는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해마다 ‘미디어피아를 빛낸 올해의 전문기자’ 수상을 이어갈 것이며, 전문성을 갖춘 기자들과 함께 미디어 천국을 만드는 선두주자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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