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강필수 기자] 스타렉스의 뒤를 이을 현대차의 새로운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의 내외장 이미지가 공개됐습니다.

스타리아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 ‘인사이드 아웃’을 반영한 차량입니다. 인사이드 아웃은 실내 디자인의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한 개념입니다.

전면부는 후드와 범퍼를 가로지르는 얇고 긴 차폭등(포지셔닝 램프)과 주간주행등이 특징입니다.

측면부는 벨트라인을 최대한 낮추고 통창형인 파노라믹 윈도우를 적용했습니다.

후면부는 간결하고 매끈한 디자인의 수직형 리어램프와 넓은 뒷유리로 개방감을 강조했습니다.

고급형인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메쉬패턴 그릴에 8개 아이스 큐브 타입 헤드램프와 방향지시등으로 볼륨감을 더했습니다.

스타리아 라운지 후면부는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의 LED와 가니쉬를 램프 상단에 적용했습니다.

스타리아 내부는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실내는 센터페시아의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와 공조 전환 조작계가 일체형으로 구성됐습니다.

현대차는 스타리아의 사전 계약을 3월 25일부터 실시해 구체적인 사양과 가격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스타리아는 올해 상반기 중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공개 행사)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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