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密 밀폐, 밀집, 밀접 안돼요~

임고서원 전경. <영천시 제공>
▲ 임고서원 전경. <영천시 제공>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2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시에서 운영 중인 3선현 관련 다중이용시설을 17일부터 재개관하기로 결정했다.

재개관 시설은 임고서원, 포은 정몽주 생가, 최무선과학관·영상체험관, 노계문학관, 전통문화체험관이며, 다만 국공립시설 방역지침에 따라 입장 인원은 50%로 제한하고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출입명부 작성, 관람객 간 1m 이상 거리 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입장 및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최무선 영상체험관 무료 체험 이벤트도 같이 진행할 예정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혜택을 마련하여 조금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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