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div>2011년 열린 국민시대 전북지부 준비위원회 출범식<사진=연합뉴스></strong>
2011년 열린 국민시대 전북지부 준비위원회 출범식<사진=연합뉴스>

 

[연합뉴스] 대권 예비주자로 꼽히는 정세균 국무총리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전북국민시대'가 6일 출범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년 인사회 및 출범식에서는 정세균 총리(국민시대 명예고문)의 영상축사와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의 축사, 안호영 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 총리는 축사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 함께하고 K-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우리 함께 바이러스로부터 자유로운 희망의 봄을 맞이하자"고 말했다.

이덕춘 전북국민시대 대표는 "국민시대는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한 깨어있는 시민의 모임"이라며 "더 헌신해 국민이 주인 되는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고 제안했다.

국민시대는 정 총리가 2011년 제안해 전국에 조직됐고 2012년 대통령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정 총리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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