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30 (금)

  • 흐림동두천 11.8℃
  • 흐림강릉 12.0℃
  • 흐림서울 12.3℃
  • 구름많음대전 12.8℃
  • 구름많음대구 17.0℃
  • 구름많음울산 15.0℃
  • 흐림광주 15.0℃
  • 맑음부산 17.6℃
  • 흐림고창 11.8℃
  • 천둥번개제주 15.8℃
  • 흐림강화 11.1℃
  • 흐림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1℃
  • 구름많음강진군 16.8℃
  • 구름많음경주시 16.2℃
  • 구름조금거제 17.3℃
기상청 제공

경제일반

쿠팡 올해 나스닥 상장 기대…블룸버그, “기업가치 최대 32조 전망”

증권업계에서는 수년 내 흑자 전환 가능성도 나와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로켓배송으로 유명한 이커머스 대표주자 ‘쿠팡’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1일 유통업계와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상장주관사 골드만삭스를 통해 진행한 나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7일(현지시간) 일본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기업 6곳 중 하나인 쿠팡이 올 2분기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기업가치가 300억 달러(약 32조 67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전했다. 

쿠팡이 나스닥에 상장할 것이라는 얘기는 이전에도 여러 번 나왔다. 쿠팡이 2019년 10월에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 후보로도 거론됐던 케빈 워시 전 미국 연준 이사를 이사로 영입한 것을 비롯해, 최근 몇 년간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최고회계책임자(CAO) 등 임원진에 외국인을 영입할 때마다 나스닥 상장 준비 차원이라는 해석을 낳았다.

2010년 시작한 쿠팡은 2015년 ‘로켓배송’으로 직매입과 자체 배송을 이용한 빠르게 성장했지만, 초기 집중투자로 여전히 4조 원대 누적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쿠팡이 곧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1월 낸 보고서에서 쿠팡이 2020년 매출 11조 1000억 원에 영업손실은 2150억 원을 기록해 새해 흑자 전환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보고서에서 "온라인 시장 내 쿠팡의 경쟁력은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면서 "쿠팡의 추가적인 자금 유치와 상장이 모두 충분히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현재 쿠팡은 다양한 분야로 적극 서비스 영역을 넓히며 현금 흐름 창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쿠팡은 최근 '쿠팡이츠 앱(배달 중개 서비스)'과 '쿠팡플레이(OTT)'를 선보인데 이어 크리에이터 기반의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출시도 예고했다.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와이즈리테일에 따르면, 쿠팡이츠 앱 이용자는 2019년 21만 명에서 1년 만에 210만 명으로 900% 늘어났다.

쿠팡 관계자는 올해 나스닥 상장과 관련 "구체적인 시기나 방식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적절한 때가 되면 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현 기자

정치경제부에서 식품, 생활, 유통업계 취재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교육위원회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