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시스템> 
▲ <사진=한화시스템> 

 

[폴리뉴스 이은주 기자] 한화시스템이 빌 게이츠가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 위성통신 기업 ‘카이메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오전 10시 23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한화시스템은 전일대비 6.92% 상승한 1만 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4일 공시를 통해 카이메타에 3000만 달러(약 330억)을 투자하고 지분 9.1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카이메타는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마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트가 지난 8월 약 863억원을 투자해 주목을 받았다.

한화시스템은 내년부터 카이메타 위성 안테나 제품의 한국 시장 독점 판권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며,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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