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5일 '독도의 날' 맞아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 추진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간부회의에서 참석자 전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포항시>
▲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포항시 간부회의에서 참석자 전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하고 독도사랑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포항시>

포항시는 오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23일까지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는 것과 때를 같이해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도 '독도사랑운동'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산시키고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참석자 전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착용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날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독도 입도의 관문도시로서 독도는 누구보다도 우리 포항시와 시민들이 솔선수범해 지켜야 할 우리의 영토”라며 “독도사랑 티셔츠 입기 운동에 동참함으로써 통해 독도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전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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