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7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부동산 정책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문재인 정부가 7.10 부동산 대책 등 고강도 규제와 '부동산 3법'을 전광석화로 통과시킨 후 부동산시장이 안정세를 찾을 것이라 호언장담했지만, 서울의 아파트 전세값은 66주째 상승하고 있다"며 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했다.

이어 "실수요 1주택자에 대한 징벌적 과세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며 "몇 억의 집에 살든 투기가 아닌 실거주 목적의 1주택자를 보호하기 위한 재산세율 인하 방안을 최대한 빨리 확정 지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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