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는 28일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 위기 속 경제금융 현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아랫줄 왼쪽부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가운뎃줄 왼쪽부터)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동빈 수협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병환 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윗줄 왼쪽부터) 임성훈 대구은행장,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문환 케이뱅크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 은행연합회는 28일 국회 정무위원장 초청 은행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코로나 위기 속 경제금융 현황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아랫줄 왼쪽부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 윤종원 기업은행장,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김태영 은행연합회장,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허인 국민은행장. (가운뎃줄 왼쪽부터) 최재영 국제금융센터 원장, 송종욱 광주은행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이동빈 수협은행장, 권광석 우리은행장, 손병환 농협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김학수 금융결제원장, 이호형 은행연합회 전무. (윗줄 왼쪽부터) 임성훈 대구은행장, 신현준 신용정보원장, 손상호 금융연구원장, 황윤철 경남은행장, 이문환 케이뱅크은행장, 임용택 전북은행장, 문재우 금융연수원장. <사진=은행연합회 제공>


[폴리뉴스 강민혜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이 시중 은행장들과 최근 경제‧금융상황과 은행권 현안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29일 윤 위원장실에 따르면 전날 김태영 은행연합회장과 17개 회원은행 은행장, 5개 유관기관장은 당일 오후 6시30분부터 명동 은행회관에서 윤 위원장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윤 위원장은 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혁신성장, 공정경제, 금융혁신 등이 필요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한국형 뉴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난 8개월 여간 신규대출 95조 원, 만기연장 91조 원 등 187조원의 금융 지원을 실시했다”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은행권 연수원 674개 객실을 생활치료시설로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윤 위원장의 민-관 금융권 협력 요청에 공감을 표하며 전폭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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