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이사, 김우석 소장이 8월 19일, [김능구·김우석의 정치를 알려주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이사, 김우석 소장이 8월 19일, [김능구·김우석의 정치를 알려주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은재 기자>

 

김우석 안녕하십니까. 통합당 출신인 제가 오늘 가져온 주제는, 통합당 내에서 최근 계속 호남 구애 작전을 펴고 있는데 그 속내가 뭐냐, 그게 정치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느냐에 대해서 같이 논의해 보려고 한다. 통합당은 요즘 기본적인 타겟이 분명하게 보이는데, 세대로 보면 3040에 집중하고 있고, 지역으로 보면 호남이다. 세대와 지역, 이것이 여론조사의 기본항목이고 유권자 분석을 통해 어디에 타겟을 둔다고 하는 것들은 ‘당이 굉장히 의미 있는 전략이 가지고 있다’라고 해석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

당내에는 세 가지 목소리가 있다. 첫 번째는 ‘집토끼부터 잡아라’이다. 영남을 공고히 해놓지 않고 호남 구애를 한다는 것이 실질적으로 선거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지난번 총선 때 대구의 역차별 논란이 있었다. 대구의 대부분 국회의원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일을 겪으면서, ‘주머니 속의 공깃돌이냐’ 불만을 터뜨렸는데, 이런 사람들이 주로 이야기하는 것이 ‘집토끼부터 잡는 게 순서에 맞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산토끼를 공략해야 한다’는 수도권이나 중부, 그리고 지금 지도부가 가진 생각이다. 지난 총선 같은 경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광역단체장들이 여권 인사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분들이 모두 다 지지부진하고 여론 지지도도 상당히 올라갔기 때문에 실제 통합당 입장에서는 더 무엇을 할 게 없었다. TK 같은 경우에도 워낙 강고하게 지키고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면 ‘이제는 산토끼를 공략해야 할 때가 아니냐’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최근 전북의 수해 지역에 지도부가 가서 봉사활동하고 5·18 국립묘지도 참배하고, 이렇게 공을 들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비해서 소수이긴 하지만 집토끼도 좋고 산토끼도 좋은데, 길 잃은 토끼를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게 저 같은 충청도 출신, 수도권 출신의 사람들이 주로 이야기하는 거다. 충청 홀대론이 영향을 끼치는 것 같다.

세 번째보다는 집토끼와 산토끼가 논란이 되는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이 지금 통합당이 자신감을 얻고 있다는 점이다.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통합당이 여당을 앞서 나가는 결과도 나오고 있어서, 이제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있다. 마치 네거티브 전략 같은 것인데, 적의 핵심을 공격해서 그것으로 표를 가지고 오기보다는 상대의 전략을 흩트리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통합당 입장에서는, 적진의 핵심이라고 하는, 군수창고이기도 하고 주력부대이기도 한 호남을 공략함으로써 반대로 수도권에 있는 호남 민심을 흔들겠다는 전략인 것 같다. 수도권에 있는 많은 사람이 호남공략에 동조 하는 이유가,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 있는 호남사람들이 상호간에 느슨해지길 바라는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PK 출신인 대표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김능구 저는 기본적으로 미래통합당의 일련의 변화 움직임에 대해 굉장히 긍정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통합당이 큰 네 번의 선거, 20대 총선, 지난 대선, 지방선거, 올해 총선까지 연속적으로 참패했고, 이제 그 끝을 모를 정도가 되어 있었다. 총선백서도 나오고 했지만, 여론조사에서 짚어진 가장 중요한 원인이 통합당에 대한 국민들의 비호감도가 높다는 거다. 젊은 층은 어떤 경우 60~70%까지 비호감도가 나오는데, 그렇게 비호감도가 높은 정당에서 3040을 공략하는 것이 실질적으로 안 되는 거다. 자기부터 비호감 요인을 제거해내고 새롭게 태어나야, 그다음에 상대에게 손을 벌리고 구애 작전도 벌일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변화의 지휘봉을 쥐고 있는 것이 적절하게 보인다. 이재명 지사를 다룰 때도 이야기 했지만, 점점 사회가 양극화되고 불평등이 심화되고 삶이 팍팍해지니까, 정치영역에서 특히 정당에서 이런 사람들한테 국가가 무얼 해줄 건지, 정치가 무얼 해줄 건지 제시해줘야 된다. 김종인 비대위원장 하면 떠오르는 키워드가 경제민주화인데, 바로 경제민주화가 이런 분들을 위해국가와 정부가 무언가를 해주는 정책이라는 점에서, 저는 시대정신에 맞다고 본다. 그분이 말씀하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당이 되겠다’, 기득권 정당, 부자 정당인 통합당을 ‘서민 정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선언이다. 비대위의 핵심 분과위들에서 기본 소득을 도입하는 문제라든지 전향적인 부분들의 논의가 들리고 있다. 지금까지 통합당 노선과는 달랐던 부분까지도, ‘진보·보수가 문제가 아니다’, ‘국민들이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잘살게 될 것이냐’하는 부분에 초점을 두고 한다는데, 굉장히 관심 깊게 들여다보고 있다. 많은 사람이 그런 기대를 지금 갖고 있지 않을까 본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민주당이 이야기했듯이, 과연 그게 진정성 있는 것인지,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진정성이 있는 건지, 있다 하더라도 여전히 영남권이 다수인 당의 국회의원들 생각은 다른 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의문점을 지울 수 없다. 성과로서 검증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현재 그런 과정에 있는 것 같다.

김우석 여당에서 진정성 이야기를 계속하던데, 제가 보기에는 그게 오히려 민주당 내 위기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19세기 말 영국의 벤저민 디즈레일리 수상은 보수당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적극적으로 친 노동정책을 폈다. 그랬더니 상대당에서 진정성 있냐고 계속 공격을 했었다. 그렇지만 디즈레일리와 자유당 지도자 윌리엄 글래드스턴은 환상적인 케미를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영국 사회를 굉장히 발전시켜왔다는 것이 역사가 보여준 사실이다. 진정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논쟁은 그것을 통해 실제 나타나는 것에 비해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다. 그런 측면에서 진정성 이야기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두려움의 표현이 아니냐는 생각이다.

더 나아가 진정성의 핵심요건으로 5·18 특별법, 3법을 당론으로 하라고 하면서, 민주당은 이전에 개별 의원이 이야기하던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그런 면에서 여당이 호남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 아니냐 생각하는 것인데,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위기 시그널이 계속 나왔다. 민주당은 친문이라고 하는 피상적인 그룹과 또 하나 호남이라고 하는 굉장히 강고한 현실적인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현실적인 기반에서 누수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는 통합당에서 아주 적확한 전략을 펴고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김능구 미래통합당이 넘어야 할 산이 있다고 보이는데, 그 첫 번째가 이번에 김원웅 광복회장으로부터 야기됐던 친일 청산 문제다. 두 번째가 광주인데, 현재 호남 공략에 있어서도 그 핵심에는 80년 광주가 있을 수밖에 없다. 수많은 사람이 희생을 당했고, 그 학살을 주도했던 사람들이 지금 통합당의 전신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부분에 대해 ‘3당 합당으로 우리는 민주화 세력도 함께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렇다면 80년 광주에 대해서 정확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고, 방금 이야기한대로 5·18 3법을 당론으로 채택하라는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네 차례 참패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 탄핵에 대한 이야기를 해야 된다.

제가 볼 때 이 세 가지, 친일 청산과 80년 광주, 그리고 탄핵에 대한 이야기가 통합당 변화의 시금석이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이번에 지금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대구 가서 탄핵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그 이후에 분란이 일어나고 있다고는 안 보인다. 주호영 원내대표 같은 경우에도 태극기 전광훈 목사에 대해 비판을 했고, 결국 탄핵 문제는 의견이 모아지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든다. 80년 광주에 대해서도, 호남 구애 작전의 진정성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으려면 그 부분이 같이 가줘야 한다고 생각하리라 본다. 이번에 당헌·당규 개정에도 이 부분이 들어간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 부분은 어떻게 보시는지?

김우석 DJ 정권과 노무현 정권에서, 제가 보기에 5·18 문제는 진상조사나 유가족, 유공자에 대한 국가적인 보상 문제들을 이미 다루었고 사실 절차적으로 계속 가는 것 뿐이다. 그리고 5·18은 신군부에서 한 것인데, 그 후 통합당에 아직도 남아 있느냐 하면 이미 그 사람들 지나가 버렸다. 그리고 사과도 하고 법제도 만드는 데도 앞장섰다. 통합당 입장에서만 보면, 사실 호남에서 10% 넘기는 것은 넘사벽이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같은 경우 과반득표를 했는데 광주에서는 7.76%가 나왔고, 전북에서 13.2%, 전남에서 10%, 다 합해서 10%가 채 안 나왔다. MB 같은 경우에도 10% 당연히 안 나왔는데, 문재인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지난번 선거 때 부산에서 38.71%가 나왔고 대구에서도 21.76%가 나왔다. 이렇게 봤을 때 지역주의 한계가 분명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당은 끊임없이 호남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이고, 공을 들여 진정성을 계속 보이는 그 과정이 중요한 거라고 생각한다. 어느 한순간에 5·18 3법을 당론으로 하겠다는 것은 독소적 요소가 있다. 통합당 입장에서는, 지난 총선 때 5·18 망발을 계속 상기시키려 하는 거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굉장히 많다. 이미 총선에서 심판을 받았는데 이것을 또 꺼내는 것은 가혹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 정성을 들이면서 해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지, 여당에서 내거는 조건을 쫓아가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사실 여기에서 핵심은 호남주민들, 유권자들의 판단이다. 유권자들이 과연 도움이 되는 정치 세력이 누구냐 라고 할 때, 그걸 가지고 판단하는 것이다. 이미 충분히 사과도 하고 발언한 사람들한테 징계도 하고 제명도 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총선에서 심판을 받았으니까, 거기에 매여 있는 것보다는 지금처럼 수해대책 세우고 5·18 국가묘역 가서 참배도 하면서 지속적으로 정성을 보이는 게, 호남민심에 다가가기에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김능구 그 정도라면 아쉽다. 알다시피 우리 국민들의 정치의식이 굉장히 높은데 그중에서도 호남 민심은 상당히 전략적이다. 나라의 물길 흐름에 상당히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던 사람들이다. 아시겠지만 대선 때 마다 지역주의가 문제되다 보니 이걸 뛰어 넘자 해서 영호남 연대론도 많이 나오곤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12년 대선에서는 정말 호남에 공을 많이 들여서 제 기억으로 어떤 여론 조사에는 15% 정도 나온 적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10% 정도 나왔는데 이전에 비하면 괄목상대할 결과다. 그런데 호남 민심이 전략적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이 사람들은 본질을 꿰뚫어 본다는 거다. 우리가 어떤 문제가 역사적 사건이 되려면 화해를 하고 서로 용서하고 해야 하는데,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이 진상규명이다. 분명한 자기 입장을 정리하는 거다. 아까 많은 조사가 이뤄지고 했다지만, 군대라는 게 특수조직이라, 아직까지 발포명령자가 누구인지, 어떤 세력이 있는지 수많은 조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되어있지 않다. 그래서 5·18 3법도 그 연장선상에 있다. 우리가 다 들었지만, 북한군이 내려와서 주도했다는 이야기들을 공공연히 하고 거기에 찬동하는 통합당 의원들도 있었다. 징계를 했다지만 당에서는 마지못해서 하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그런 면에서, 당헌·당규나 노선을 의원총회나 정해진 절차를 거쳐서 당론으로 정리될 것인데, 그 부분을 주목해보지 않을 수 없다. 아까 집토끼, 산토끼 이야기하셨는데, 표를 바라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진정으로 변했다고 해야만 비호감도라는 벽을 넘을 수 있다.

김우석 진상규명법 이런 부분들은 당연히 해야 한다. 유공자 예우 관련 법률도 당연히 해야 하는데, 문제는 역사왜곡처벌법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가 걸려있고 논란도 많은데, 이건 의원들 개인한테 맡겨야지, 당론으로 하겠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심을 받고 있다는 거다.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의심을 받는 한, 상대편에서는 저의에 관해서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 진상을 규명해야 하고 역사를 왜곡하지 말아야 하고 유공자에 대해서는 보상을 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자꾸 정치적인 의미 부여를 하고 지지율을 생각하는 것이 문제다. 그런 면에서 여야의 땅따먹기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이 분들한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들을,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능구 보수의 합리주의자 김우석 소장도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 보면, 상당히 어렵겠다는 느낌이 든다. 통합당이 탄핵 문제에 굉장히 공을 들이고, 실제 지난 총선 전에 ‘탄핵의 강을 건너자’ 합의하고 통합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총선은 ‘제2의 탄핵이었다’라고 참패의 원인을 이야기 한다. 국민들은 정확하다. 말로 형용하는 부분보다는 본질을 정확히 꿰뚫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전략적인 호남 민심이기 때문에, 광주의 희생을 인민군이 내려와서 주도했다는 이야기를 표현의 자유 운운하는 것은 견딜 수 없는 이야기라는 거다. 법률로 정한다는 것은 나라에서 법적으로 이미 규정된 부분에 대한 준수를 말한다. 북한 인민군이 내려왔다는 것은 재판을 통해서 아니라고 결론이 난 사항이고 온갖 조사를 통해 그렇게 규정했는데, 그 부분까지도 뒤엎는 발언을 표현의 자유로 이야기하는 것은 곤란한 거다.

김우석 사실 우리는 김정은 환영단까지 만들 정도로 표현의 자유가 적극적으로 용인되는 사회다. 그런데 광주를 두고 이것은 되고, 저것은 안 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게다가 특별법까지 만들어서 한다는 게 그렇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당론으로 밀어붙일 게 아니라, 여야가 피 터지게 싸우고 법적인 안정성 위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게 당연한 것이지, 이것 아니면 정치적으로 진정성이 없는 것이라고 접근할 것은 아니란 이야기다.

김능구 만약 그런 부분에서 획기적인 변화, 인식의 전환과 당론의 변화가 있지 않으면 호남 구애를 아무리 한다고 하더라도 호남 민심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로 호남은 10%인데, 수도권의 30%를 차지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본다. 말했듯이 민주당은 그 기반과 진보세력의 결합 속에 있는 정권이다. 진정성을 두고 무수한 노력을 하는 것도 양적 축적이 되겠지만, 질적인 비약으로 바뀌려면 보다 더 전향적이고 심각한 당내 토론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다음에 젊은 층의 비호감도를 상쇄할 수 있는, 예를 들면 말 그대로 애국하는 방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협의 그리고 그것을 국민들과 공감하는 그런 과정을 통해서, 보수정당이 또 통합당이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저는 항상 기대하는 입장이다.

김우석 맞습니다. 진정성 있는 말씀 감사하게 생각하고, 저도 보수진영 출신으로서 오늘 굉장히 중요한 것을 느꼈는데 역시 민주주의는 화이부동이다. 한 번에 해결하기 보다 계속 대화하면서 한 발씩 나아가는 게 방법이다. 우리가 압축성장을 했기 때문에 민주주의가 일천한 면이 있는데, 장기적으로 지역주의를 어떻게 해결할지 국민통합을 어떻게 이룰지 라는 부분에 대해서, 계속해서 이렇게 작은 단위에서도 논의하고 국회 단위에서 논의하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

김능구 통합당의 변신을 항상 응원한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이사

정치커뮤니케이션 그룹 이윈컴 대표이사이며, 상생과 통일 포럼 상임위원장, 동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겸임교수이고, 한국인터넷신문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대구 · 61년생, 서울대 서양사학과 졸업,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30년간 각종 선거에서 정치 컨설턴트로 활동, 13년간 TV·신문 등 각종 토론회에서 정치평론가로 활약

 

김우석 미래전략연구소장

한나라당 총재실 공보보좌역, 전략기획팀장, 여의도 연구소 기획위원, 자유한국당 총선기획단 위원, 미래통합당 제21대총선 중앙선대위 대변인을 역임

충남 보령 · 67년생,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 서강대 언론대학원 언론학 석사,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7년간 TV·신문 등 각종 토론회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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