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구름조금동두천 9.3℃
  • 흐림강릉 10.5℃
  • 서울 10.4℃
  • 대전 10.4℃
  • 흐림대구 10.5℃
  • 흐림울산 10.6℃
  • 광주 9.0℃
  • 흐림부산 11.0℃
  • 흐림고창 9.4℃
  • 제주 13.3℃
  • 구름많음강화 10.0℃
  • 흐림보은 10.7℃
  • 흐림금산 9.4℃
  • 흐림강진군 9.9℃
  • 흐림경주시 10.6℃
  • 흐림거제 11.1℃
기상청 제공

정치

[8.29 전대] 광주·전남 합동연설회 집중호우로 취소, 후보들 피해상황 점검 나서

민주당,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 위한 결정
이낙연, 전남도청 상황실 방문...“시·군청 24시간 비상 태세”
김부겸, 광주시청 상황실 방문...수해대책 수립 및 대응책 마련
박주민, 구조와 수습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수해현장 비공개 방문 예정

[폴리뉴스 강영훈 기자] 8일 예정되어 있던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광주·전남 지역 합동연설이 취소됐다. 최근 광주·전남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계속되는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취소됐다.

민홍철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늘 예정됐던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합동연설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일부지역 피해상황과 대비를 위해 연기되었다”며,  “민주당은 피해복구와 재난 대비에 충실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대변인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예정됐던 광주-전남 지역의 대의원대회 및 순회합동연설회는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연기되었다”며, “이해찬 당대표는 정부에 수해 대책을 긴급하게 수립하여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민주당도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 대변인은 “어젯밤 전남 곡성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가 주택을 덮치면서 3명이 희생되고 2명이 매몰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며 매몰되신 분들도 신속히 구조되길 바란다”고 애도를 표했다.

그러면서 “광주의 도심하천인 광주천도 범람위기에 있고, 하수구 역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고, 이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자체는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더불어민주당 또한 광주전남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당국, 지자체와 함께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작업자들, 안전에 주의’…“추가 피해 발생 막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후보자인 이낙연 의원은 전당대회 일정이 취소되자 곧바로 2017년까지 전남도지사로 재임했던 전남 도청 상황실을 방문해서 재해 상황을 보고 받고 피해 현장에 대한 세부적인 대응책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산 밑 위험지대에 있는 집에는 대체로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재해 취약계층이 사실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하며 조치를 요청하였고, “지금 산사태로 매몰 된 곳은 복구 작업이나 구조 작업이 안 되고 있는 것인지” 질의하며, “어두워지기 전에 할 수 있다면 다행이고, 작업자들 또한 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서 “일해 주시는 것은 고마운 일인데 또 추가로 피해가 발생하는 건 막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모레까지 비가 온다면 벼가 곪고 물에 훨씬 취약한 깨나 콩, 고추 등 밭작물은 침수되면 바로 망가질 것이고, 배수 관리를 미리 해주는 것이 피해를 줄이는 일”이라며, “힘드시더라도 우리 도청과 시군청은 24시간 비상 태세로 임해주셔야 한다”고 관계자들에게 부탁했다.

김부겸 전 의원도 전당대회 일정 취소 이후 광주시청 상황실을 방문해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편 박주민 의원은 광주의 공식 비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구조와 수습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수해현장을 비공개로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민주당은 전당대회 광주·전남지역 합동연설과 더불어 시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상무위원회도 열어 광주시당 위원장에 송갑석 의원, 전남도당 위원장에 김승남 의원을 각각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연기됐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