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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8.29 전대-대구·경북] 민주 최고위원후보들 “대구·경북 살려야” 한 목소리

김종민 “민주당에 가장 아픈 지역 대구, 경북...활동비 3억이상 지원할 것”
노웅래 "대구의 대변인, 영남의 대변인 될 것"
소병훈 “180석의 압도적인 절대 의석...급박한 민생입법, 개혁입법 사용할것”
염태영 “코로나19 상황 지방정부 활약 커...국정 운영방식, 민주당 운영방식 바꿔야”
신동근 “지역민원 해결하는 시스템 만들 것...열린우리당 실패 반면교사 삼을 것”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최고위원후보들이 2일 대구를 찾아 각자의 공약을 내걸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대구·경북을 살려야 한다”며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민주당 전국 시도당 순회합동 연설회 대의원대회 당대표·최고위원후보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 첫 주자로 연단에 오른 김종민 후보는 TK(대구,경북)지원 공약을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는 정말 중요하다. 다음 지도부는 정권을 반드시 재창출 해야 한다 그래야 검찰, 언론, 국회 권력을 민주적 권력으로 바꿀 수 있고 그래야 민생 개혁과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이 대구와 경북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 많은 후보들이 대구, 경북을 위해 바이오 헬스 산업을 살리고 신공항을 지어야 한다고 하신다”며 “하지만 근본적인 것은 대구의 민주당을 살리는 일이다. 대구와 180석 집권여당 민주당이 연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게 가장 중요한 지역이 호남인가 수도권인가 충청인가 강원인가?”라며 “다 중요하지만 우리 몸에 가장 아픈곳이 가장 중요한곳이다. 그러므로 우리당에게 가장 아픈 곳인 대구, 경북이 중요한곳이다. 이곳을 살려야 한다. 500만 대구, 경북 시도민들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 민주당원들의 고초를 이야기 하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정부가 1조를 지원했는데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했다고 현수막을 30개씩 붙이고 있다”며 “집권여당인 우리는 돈도 없어 당원들이 개인사비를 털어 현수막 붙이고 있다. 독립군이라고 하면서 군자금도 왜 안주는지 모르겠다. 전폭적으로 당이 지원해야한다 25개 지역구에 한달에 백만원씩만 지원해도 1년에 3억이다. 이 자금을 지원해야한다”며 지원을 약속했다.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소병훈 후보는 “소.확.행(소병훈이 확실한 행복을 만들겠다)후보가 되겠다. 척박한 불모지라는 대구, 경북은 우리당에게 참 어려운 지역이다”며 “그 동안 많은 노력 덕택에 민주당의 50여명 시의원 당선 시킨 대구경북의 민주당원들에게 감사하다. 코로나19로 가장 큰 고통을 겪은 도시 대구시민들 큰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 민주당 촛불 정부 문재인 정부 지방 권력 교체했고, 180석의 압도적인 절대 의석을 국민들에게 줬다”며 “압도적 힘으로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국회에서 통과한 임대차 3법을 시행할 수 있었다. 과거엔 임대차 3법의 통과는 꿈도 꾸지 못할 일이었다. 이 모든 것이 민주당에 국민들이 힘 실어 줬기 때문이다. 180석의 힘을 더 필요한, 급박한 민생입법 개혁입법 위해 사용하겠다”며 대구·경북의 현안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염태영 후보는 “대구는 일제 강점기 국채보상운동이 시작됐고 4.19혁명의 단초가 되었던 2.28 대구학생의거가 일어난 곳이며 인혁당 사건 희생자 8분의 원혼이 서린곳이다”며 “대구의 지역위원장들을 만나 그들의 노고에 고개가 숙여졌다. 수적으로 열세인데도 고군분투하는 민주당 시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를 정치로 이끈 건 故노무현 대통령이셨다. 참여정부 국정과제 비서관이었던 저를 2006년 수원 시장 후보로 내보내셨다”며 “당시 기호1번 여당이지만 낙방했고 다시 도전에 도전을 거듭해 3선 시장이 됐다. 총선에서도 수원은 민주당 5석을 싹쓸이했다. 이것은 저의 승리가 아니다 노무현과 민주당의 승리다”고 말했다.

염 후보는 “코로나19로 위기였지만 국민들의 힘으로 총선을 치렀고 민주당이 대승했다”며 “코로나19에서 지방정부의 힘이 컸다. 재난지원금을 처음 시작한 것도 지방정부였고, 전국 지방 정부들은 드라이브 스루 검진소를 만들었고, 반값 임대료 인하와 배달 앱 개발등으로 국민들을 안심 시켰다. 민주당의 압승 뒤에는 민주당 지방정부의 이런 힘들이 있었다. 이대로는 안된다 국가위기에는 국정 운영방식과 민주당 운영방식을 바꾸고 현장의 목소리 들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네 번째 주자인 신동근 후보는 “어려운 험지로 불린 대구시당과 지역당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이들은 결코 좌절하지 않고 일했다. 전당대회 때만 지역을 찾는다는 비판을 감내한다. 저도 원외 위원장을 해봤기에 대구 위원장들의 마음을 안다”고 위로했다.

신 후보는 “최고위원이 된다면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 당이 어려움 처할 때 위기 극복과정에서 당정청이 하나되어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다. 열린우리당 과거 걸어온길을 복기하며 개혁 과제를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거 열린 우리당 시절에도 국민들이 과반 의석을 줬음에도 4대 개혁 과제를 완수하지 못했다. 당내 불협화음을 반드시 없애고 촛불국민들의 명령을 따르겠다”고 외쳤다.

한병도 “지역과 소통 자주하는 최고위원 될 것...민주당의 정무수석 되겠다”

양향자 “대구, 경북 당원들에겐 최고수준 대우 필요...섭섭한 없도록 지원해야”

이원욱 “대구의 남편 되겠다...TK특위 다시 설치해 지역 현안 챙길것”

노웅래 “대구의 대변인, 영남의 대변인 되겠다...지방자치법, 지방자치분권 실현할 것”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한병도 후보는 “문 대통령 선거 당시에 대구 왔을 때 선출직 의원들이 별로 없었으나 지금은 다르다”며 “대구의 민주당원들은 험지니, 독립군이니 이런 이야기를 하지 말라 하신다. 하지만 전당 대회 때 말고는 얼굴 볼 수가 없다고 한다고 아쉬움 나타내셨다. 이를 계기로 저 부터 모든 지역에 재선급 의원들과 자매결연 맺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류를 자주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후보는 “코로나19와 대구 민생경제는 연결되어 있다.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더 과감한 예산 정책이 필요하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일하며 대구 철도 이전문제 예타 면제 추진했던 경험 살려 최고 위원되어 지역과 소통하고 현안 해결하겠다. 민주당의 다음 지방선거를 압승시키겠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색깔론 타파를 위해 노력하겠다. 당과 청와대 국회 지방정부 소통 민주당의 정무수석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섯 번째 주자로 나선 양향자 후보는 “대구는 민주당에겐 적진이었다. 과거 故 김대중 대통령이 연설하면 몽둥이와 돌멩이가 날아오던 곳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민주당의 국회의원이 나오고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당시 표가 34만표나 나왔다. 이는 이전 대선보다 4만표가 더 많았던 수치다”고 바뀐 민심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런 기적의 역사를 만든 것은 3만8천 대구 당원들이다. 당은 대구, 경북에 더 좋은 장비와 무기를 줘야 한다. 대구, 경북 당원들에겐 최고 수준의 대우가 필요하다”며 “대구,경북 당원들 섭섭함이 없도록 탄탄한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양 후보는 “당은 다음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노려볼 수 있게 됐다”며 “최근 조사에 의하면 대구의 민주당 지지율이 40%가 됐다. 이제 남은 것은 당과 정부의 몫이다. 당과 정부가 잘하면 다음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다. 경제를 기필코 살리지 않으면 민심은 얼어붙는다. 이번 전대 경제 전대, 뉴딜 전대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이원욱 후보는 “과거 민주당의 TK 특위가 있었고 당시 저도 참여했다 대구 공항 이전 취수원 문제등에 앞장서서 노력했다”며 “하지만 이후 선거에서 대구에서 민주당이 참패하고 특위도 멈췄다. 하지만 제 아내는 대구 출신이다. 저는 대구의 남편으로 최고위원이 된다면 TK 특위를 다시 설치할 것이다. 대구, 경북에 국가 예산을 전략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코로나19 어려울 때 대구 시당을 직접 찾아 방역지원금을 드렸다”며 대구 당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마지막 주자로 나선 노웅래 후보는 “대구 공항을 지역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 자율 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지정을 책임지고 맡겠다. 제가 대구의 대변인, 영남의 대변인 되겠다”며 “대구 에 국회의원 단체장이 없다. 그렇다면 민원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제가 당의 지도부가 되면 서울 출신인 저부터 앞장서서 대구와 영남의 민원처리, 현안처리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당과 대구시당을 연결해 지역의 주요 현안을 챙기겠다.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받는 K-방역에 이어 K-대구로 만들겠다”며 “총선이 4개월 지났지만, 경제도 당도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선거는 매우 중요하다. 원외 위원장들의 설움도 안다. 지방자치법을 통과 시켜 지방의원들의 인사권 독립을 비롯해 처우개선을 하고 지방 자치 분권을 실현해 내겠다”고 당원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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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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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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