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국무총리 정세균입니다.
<제14차 경제산업포럼 -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오늘 행사를 주관하는 ‘상생과통일포럼’과 저와는 인연이 좀 깊습니다. 2014년 포럼 발기인 모임부터 공동대표로 함께 해왔고, 상임고문을 맡았습니다. 포럼이 진행하는 리더십 최고위 과정에서 졸업식 특강을 맡기도 했습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그동안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왔습니다. 이번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입니다.  ‘코로나19’의 파고에 직면해 있는 요즘, 매우 시의적절하고 긴박한 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낯설었던 ‘비대면’이 어느새 당연한 일상이 되었습니다. ‘유연 재택근무제’를 택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교육·의료·쇼핑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비대면 활동이 갑자기 증가했습니다. 눈을 떠보니 미래의 어느 시점에 불시착했다는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2년간 이뤄질 디지털 전환이 두 달 만에 이뤄졌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도 최근의 디지털 전환의 가속도를 이렇게 지적한 바 있습니다. 

다행히 대한민국은 제조업 기반이 튼튼하고 IT 기술도 세계적 수준이어서, 디지털 전환이라는 거대한 물결을 선도해나갈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을 통해 산업계가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 귀빈 여러분, 새로운 사회로의 변화에는 언제나 과도기적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불확실성은 증대되고, 갈등은 빈번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사회적 대화와 협치가 요구되는 이유입니다. 

제가 국무총리로서 추진하고 있는 ‘목요대화’는 그러한 뜻에서 시작됐습니다.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목요대화’는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을 협력과 상생으로 바꿔 새로운 대한민국을 준비하기 위한 사회적 대화 모델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대화를 추진할 것이며, 목요대화에서 논의된 의제들은 범정부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실행계획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오늘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전문가 여러분께서도 우리 사회의 갈등 해결을 위한 대화 모델에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부터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기조발제를 맡아주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의 혜안을 기대합니다. 대한민국이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이은재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장과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에서 축사하고 있다. <사진=이은재기자>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설훈입니다.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의 주최로 진행되는 제14차 경제포럼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전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은 2014년 창립되어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영역의 인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포럼입니다. 또한 <폴리뉴스>는 대한민국 대표 정치뉴스로 김능구 대표님이 중심이 되어 정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경제뉴스를 발 빠르게 제공하고 있으며 정론과 직필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14차 경제포럼은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전략’을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급격히 바뀌는 삶에 대비해 4차 산업 기반의 온택트, 언택트 문화 확산에 따른 인공지능(AI), 의료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산업의 발전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오늘 포럼이 뉴노멀 시대의 핵심과제인 4차 산업과 스마트 혁신을 조명해 급격히 우리 삶을 바꾸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를 읽어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할 대한민국의 비전을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이 자리를 위해 힘써주신 <상생과통일포럼>과 <폴리뉴스> 관계자 여러분과 귀중한 시간을 내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도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이자 국회의원으로, 토론 과정에서 나온 여러 고언들을 경청하여 21대 국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4차 산업이 혁신성장으로 이어지는데 뒷받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우택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안녕하십니까!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의원 정우택입니다. 
먼저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에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정세균 상임고문님, 최창섭 공동대표님, 설훈 공동대표님, 상임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연말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상황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삶의 모습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비대면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 했으며, 모두가 반드시, 동시에 회사에 출근하지 않아도 회사가 돌아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구분될 것입니다. 이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혁신성장의 핵심 과제로 제조기업의 스마트 혁신 전략을 함께 고민하고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저도 오늘 이 자리에서 나온 여러 고언들을 바탕으로 대한민국과 인류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19 상황에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상생과통일포럼 공동대표

끊임 없는 도전을 불사하며, 경제와 정치라는 두 영역의 상승적 언로의 날개를 간단없이 도전적으로 펼쳐가는 <폴리뉴스>가 창간 20주년을 기념하며, [상생과 통일]의 지평을 넓혀가는 14차 포럼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현주소와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중소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 발제)이라는 퍽이나 시의적절한 주제를 채택했습니다. 작금 전 세계가 경악하고 있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Social-distancing+Untact)으로 대변되는 전대미문의 예측된 내일을 점검하는 뜻 깊은 자리입니다.

오늘 주제와 연관 마침 최근 IBM CEO로 취임한 아르빈드 크리슈나의 경고가 귀를 울립니다.  "역사는 지금을 디지털 전환의 출발점으로 기록할 것으로, 비즈니스뿐 아니라 사회 전반이 디지털 기반으로 변할 것이다. 20년 전에는 많은 이가 '모든 기업은 인터넷 기업이 될 것'이라 했으나, 이젠 모든 기업이 인공지능(AI) 기업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면서, 그럴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렇게 변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역설한 바 있습니다.

선견지명으로 이런 흐름에 대한 발 빠른 조처로 이 자리에 기조연설을 맡은 주무 박영선 장관께서는 이미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목표로 선언하고, 스마트 공장, 스마트 상전, 스마트 서비스를 아우르는 스마트 대한민국 추진 구상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시에 최근 코로나 사태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독려에 최선 다하고 있음도 전해 듣고 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이미 국가 핵심 아젠다로 디지털 인프라 혁신이 선정된 바 있으며, 관련된 핵심과제로 제조기업의 스마트 혁신에 주목하고 뒤쳐진 중소 중견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보다 강력한 추진력 확보와 산업기반 강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동력 전략 모색하는 관련 전문가들의 오늘 이 모임에서 현안들이 활발하게 개진/논의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특히, 일자리 창출과 관련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며 글로벌 기업 5백 곳에서 러브콜 받는 AI女 Amelia 화두를 빠트릴 수 없겠죠. 20여 언어 능통, 회계관리 등 12가지 업무에 능통한 사무직 로봇. 365일 근무에 월 1천8백불로 고객 감정까지 헤아리며 상담한다니. 그런데 동시에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될 그 ‘어밀리아’는 누가 만듭니까. 바로 인간입니다. 인간 고유의 영역은 결코 인공지능이 영원히 넘볼 수 없는 신의 영역이 아닐런지요???

21세기의 에디슨이라 불리는 발명가이자 미래학자이며 구글 엔지니어링 이사인 커즈와일(Ray Kurzweil)은 [특이점이 온다](The Singularity is Near)저서에서 인공지능(AI)이 인간지능을 넘어서는 2045년 변곡점(singularity point)을 주장하며, <타임誌> ‘Person of the Year’로 선정되기까지 한 바 있습니다. Google 등의 뒷받침으로 실리콘밸리에 이 첨단분야 인재교육을 위한 Singularity University를 창설하고 뒤이어 Draper University가 들어서며 세계적인 첨단 4차산업 고급인력 양성의 메카로 자리 잡았음을 자타가 공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프랑스의 Ecole42가 새로운 모델로 각광을 받기 시작하며 심지어 미국의 명문 Stanford까지 벤치마킹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학위도 없고, 정규 수업도 없고, 수업료도 없는 파격적인 솔루션 접근으로 세계적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모으고 있는 사례를 통해 늦게나마 바로 눈앞에 와있는 내일의 방향 모색을 위한 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안은 관련 부처 중심으로 실용적인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직영하는 제도 도입입니다. 교육부규제를 받는 대학 과정이 아닌, 기존의 복잡한 규제와 규정에서 과감히 벗어난 창업(startup)지향-창의성 바탕-솔루션 중심의 수료증 내지 자격증(certificate)으로 충족한, 즉 학위 중심의 양성시스템인 University가 아닌 전문인력 양성 ‘Institute’형태로 파격적인 실용주의 노선을 개설하는 대안 제시입니다. 

새로운 시대변화를 예측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실천 덕목을 뒷받침할 ‘전문인력 양성’의 중요성을 새삼 강조하고자 합니다. AI(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첫 과제가 바로 전문인력 확보로 이 부분이 전제되지 않는다면 결국 우리의 담론은 결국 사상누각으로 그칠 것입니다. 주변에서 모두들 4차 산업과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마치 우리나라가 이미 그 궤도에 올라선 것처럼 얘기하고 있으나, 더더구나 중소기업의 경우 전문 인력부재 현실극복 없이는 요원한 말잔치에 불과함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력양성의 길은 너무도 요원한 길입니다. 특히 대학교육이라는 머나먼 과정은 현실을 결코 뒷받침해주지 못하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구나 칸막이식 학과중심, 학위중심의 교육현장은 실무현실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세계임을 직시해야 할 것입니다. 

어느 날 미국 MIT에서 AI관련 Coding Language를 다루는 대학 과정이 개설되었다 하니 많은 대학들이 서둘러 관련 과정 개설에 열을 올리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벌써 ‘no-code’ WEM기술이 네덜란드에서 개발되어 유통되기 시작했습니다. 모방의 궤도에 올라서기도 전에 세계는 또 변해가는 급변시대의 인력양성은 어떻게???

허공에 여운을 남기며, 다시 한 번 좋은 나눔의 장 축하드리고, 주최 측 <폴리뉴스> 창간 20주년 축하와 특수 언론으로서의 발전 기원하면서 위에 언급한 4차산업시대 특수 인력양성의 새로운 길 개척에 지대한 관심 갖길 기대하며, 이 같은 실용적 토론의 장을 통한 실천의 발판 마련에 적극 호응해가는 중소기업부의 능동적 현장 대응책에 무한박수 보내드립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안녕하십니까 중소기업중앙회장 김기문입니다.
먼저, 폴리뉴스 창간 20주년과 함께, 2020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19 이전과 완전히 다른 세상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기업에서는 재택근무·화상회의 등 비대면 업무가 확산되었고, 소비패턴 또한 오프라인 쇼핑에서 온라인 쇼핑으로, 외식보다는 배달로 변화하였으며, 교육계에서는 온라인 개학을 실시하는 등 경제·사회·교육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은 단순히 일시적이고 한시적인 대응방안이 아닌, 사회·경제 체제와 구조가 변화하는 혁명입니다. 월마트 매출·주식은 떨어지고 아마존 매출·주식은 오르고, 영화관에 가거나 TV를 시청하기 보다는 넷플릭스와 유튜브를 보는 시대, 변화는 이미 진행되고 있었고 이번 코로나 19 사태는 그 변화의 트리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흐름을 먼저 캐치하여 준비하는 기업은 혁신·성장 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한 기업은 경쟁에서 뒤쳐져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전환의 기로에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新성장동력, 변곡점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과거처럼 위에서 아래로 단순히 정부와 대기업이 주도하는 형식이 아니라, 아래에서 위로 중소·벤처기업들이 자생적으로 혁신성장 동력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자유로운 생태계를 조성해 주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정부의 지원 등이 어느 한 쪽으로만 너무 쏠리지 않고 변화에 뒤쳐져 소외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최소화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한국판 뉴딜 정책을 제언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이 어느 방향인지 말해주었습니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디지털 경제성장을 위한 혁신의 발걸음을 내딛기 위한 차세대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모인 오늘의 자리에서, 자금·인력 및 인프라 부족, 업종 특성상 비대면 업무·디지털 전환이 어려운 중소 제조업 등을 비롯한 영세 소상공인, 다수의 중소기업이 충분히 고려된 성장 전략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저 역시 중소기업중앙회 수장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중소기업 목소리와 경쟁력을 정부와 사회의 각계각층과 신속히 소통하여, 중소기업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국회의원(5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조경태입니다.
2020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원식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우원식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 통일 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 설훈, 정우택, 최창섭 공동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기조연설을 하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과 주제발표자, 그리고 사회, 패널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포럼의 의미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이 현재 우리의 산업 환경을 과감히 바꾸고 온택트(Ontact), 언택트(Untact)로 나타나는 디지털 기반 산업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4차 산업혁명이 우리 관심이 되면서 새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전 세계적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 앞에 주어진 여러 과제들을 총체적으로 논의하는 기회가 다방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무척 고무적이라 하겠습니다. 그렇기에 포스트코로나의 디지털 기반 혁신 성장 전략을 조명하고자 모인 이 자리는 매우 시의적절하다 합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이미 우리 사회에 도래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명암을 조명하고 4차 산업혁명 속 우리의 대응방안이 무엇인지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오늘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의원(4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윤호중 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 포럼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생과 통일 포럼의 상임고문이신 정세균 총리님과 공동대표이신 설훈 의원님, 정우택의원님, 최창섭교수님, 그리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오늘 기조연설을 하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과 주제발표자 그리고 사회, 패널 여러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의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입니다. 모두가 느끼는 바와 같이, 코로나 이전의 시대와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많은 것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앞 선 디지털 기반을 바탕으로 코로나 극복과 관리에 큰 성과를 내고 있는 사실은 모두 잘 아실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가 새로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게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현재 우리의 산업 환경을 과감히 바꾸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오늘 시의적절한 포럼을 통해, 디지털 제반 산업의 도약과 함께 대한민국 산업구조의 혁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따라 국가적인 산업 역량도 많이 바뀔 것이라 예상됩니다. 우리의 산업 역량을 혁신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 논의하고 실행해야 할 과제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 진행될 4차 산업 혁명의 새로운 흐름을 조명하고자 모인 이 자리는 매우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우리는 이미 우리의 삶 속에 도래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명암을 조명하고 4차 산업혁명 속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4차 산업혁명에서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길 희망합니다.  

저는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서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서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현재 경제적으로 힘든 국민을 위한 과감한 지원과 함께, 미래 포스트코로나 시대 신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오늘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참석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인영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국회의원(4선)

안녕하십니까. 구로구갑 국회의원 이인영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14차 경제산업포럼을 개최하게 되신 것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조연설을 하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과 주제발표를 하시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단장님, 사회를 보시는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님, 토론자로 참여하시는 김정희 산업통상자원부 정책관님, 권대영 금융위원회 기획단장님,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부회장님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한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IT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대한민국 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술적 측면이나 산업적 측면을 넘어 인류문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자명합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래를 읽을 통찰력을 발휘한다면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더 없이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더욱 더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를 규정짓는 토대가 근본적으로 바뀔 미래가 두렵기는 하지만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됩니다. 오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포럼을 통해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분석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토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고 행사 관계자와 참석자 모든 분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민석 전 민주연구원 원장
국회의원(3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과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기조연설을 해주신 박영선 장관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14회차를 맞이하는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이를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과 연계시켜 시민사회 발전과 더불어 온택트, 언택트로 표현되는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얼마 전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우리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응원하면서 정부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과 미래자동차, 지능형 로봇, 바이오 의약 등 신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연구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된 디지털 경제는 기존의 산업 환경 보다 더욱 더 혁신적이고 과감한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서 살아남는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국가와 시민의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스마트공장 확대를 위한 대·중·소 기업간 상생 모델을 발굴하고,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반의 IT 혁신기술을 과감하게 산업현장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디지털 산업경제의 강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비상한 각오로 일자리를 지키고 산업계의 목소리를 담아 기업들의 혁신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가겠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앞으로의 변화에 대처하는 지혜를 모으고 포스트코로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혁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신 폴리뉴스와 중소기업중앙회, 상생과통일포럼에 깊은 감사를 전합니다.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정 국회의원 박광온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제14차 경제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뜻 깊은 자리를 준비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 상임고문님과 설훈, 정우택, 최창섭 공동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론직필을 위해 노력해 오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심도 있는 토론을 위해 기조 연설을 맡아주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과 주제발표를 맡으신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님 그리고 사회에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패널로 참석하시는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님과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님,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최상의 가치는 사람입니다. 문재인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본질은 단순히 경기 부양책이 아닙니다. 코로나19가 심화시킬 수 있는 양극화와 불평등의 위기에서 국민들의 삶을 지켜내고, 모두가 함께 고르게 잘 사는 포용국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진정한 21세기는 코로나19 이전과 이후로 구분된다고 말할 정도로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미치는 변화는 아직까지 가늠하기 조차 어려운 상황입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 정부의 노력과 의료진, 과학자들의 헌신으로 빠른 시간 안에 백신이 개발된다 하더라도 이미 코로나19로 가속화 된 디지털 산업화의 물결을 거스를 수는 없어 보입니다.

그렇기에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이 더욱 뜻 깊게 생각됩니다. 온택트, 언택트 기반으로 4차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며, 산업 전반을 넘어서 국민들의 삶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한민국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귀한 시간 내주시어 포럼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부의장
국회의원(3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인천 남동乙 국회의원 윤관석입니다. 
먼저 코로나19로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제 상황 속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혁신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능동적으로 헤쳐 나갈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좋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 여러분들, 그리고 오늘 기조연설을 해주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을 비롯한 패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포럼 제목인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에서 알 수 있듯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실질적으로 준비해 나갈 것인가가 시급한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 사회에 ‘언택트’, ‘AI’ ‘빅데이터’와 같은 신성장 동력에서 활로를 찾을 것을 주문하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의 이 자리와 같이 당면한 국가적 과제를 활발히 논의하는 장(場)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여당(與黨)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위 수석부의장으로서 이러한 논의 장(場)에 적극 참여할 것이며, 문재인 대통령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로 제시한 ‘한국판 뉴딜’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토론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이 전 영역에 걸쳐 공론화됨으로서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결과적으로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당면한 국가적 과제 해소를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들과 정세균 총리님께서 상임고문으로 계시는 상생과통일포럼의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이개호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국회의원(3선)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이개호입니다.
먼저, ‘2020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디지털 인프라 혁신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성장을 준비하는, 국가적 핵심 아젠다를 논하는 이 자리가 갖는 의미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상생과통일포럼 정세균·설훈·최창섭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바야흐로 지금은 디지털 경제의 시대입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구분될 것이라는 전망이 있는 만큼, 현재 우리 사회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만큼 디지털 분야에서도 디지털 경제 아젠다를 제시해야하는 책무가 분명히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혁신 성장을 준비하는 핵심 아젠다로 디지털 인프라 혁신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제적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필요성 또한 대두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합니다.

중견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공론화하고, 산업기반 강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가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앞으로도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꾸준한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정부차원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드립니다.

다시 한 번 ‘2020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국회의원(3선)

반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포스트코로나본부장 이광재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통일보럼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지구적 코로나 위기 속에서 한국은 성공적 방역으로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습니다. K방역은 국제 의료보건 분야를 선도하며 방역의 표준이 되었고, 우리 정부는 많은 국가들에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에 주목해야 합니다. 방역과 경제위기 등 눈앞의 문제를 넘어, 장기적 관점에서 코로나 이후의 삶의 변화와 국제적 트렌드를 정확히 읽어내야 합니다.

코로나는 미래를 현실로 끌어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 등으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은 온라인에 기반한 ‘디지털 경제’를 급속도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급증하고 있고, 기업들은 스마트워크 체계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장의 생산 체계는 빠르게 자동화 되고 있습니다.

디지털로의 전환은 이미 우리 생활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면서 기업에서는 비대면 화상회의가 급증했습니다.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고 있으며, 원격의료제가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회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삶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기회입니다. 우리는 정보통신기술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디지털 기업과 인력들도 많이 있습니다. 우리의 디지털 역량을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과 결합한다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우리가 선도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투자해야 합니다. 디지털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신산업을 키워야 합니다.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보완은 필수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기존 패러다임에 기반하여 삶을 지탱해 온 주체들과 사회적 갈등은 피할 수 없는 성장통입니다. 미래로 나아가려면 갈등의 조정과 사회 통합도 함께 달성해야 할 중요한 과제입니다.

오늘 이 자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강국으로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조명하는 장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코로나 이후의 국제적 트렌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과감한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오늘 자리해 주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전해철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국회의원(3선)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전해철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의‘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 전 세계가 우리나라를 모범사례로 평가할 정도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응을 잘 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 노력뿐 아니라, 코로나19 이후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특히 제조·에너지·유통 등 산업 전반에 AI, 빅데이터, 5G 네트워크 등 디지털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산업 지능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핵심 키워드이기도 한‘디지털 기반의 산업 혁신 성장’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 것은 시의적절하면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향후 우리나라가 글로벌 차원의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데이터·AI 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토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한 번 포럼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조해진 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
국회의원(3선)

반갑습니다.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조해진입니다.
제14차 경제포럼이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오늘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상생과 통일 포럼의 정세균 상임고문님, 설훈, 정우택, 최창섭 공동대표님과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을 비롯한 포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누적사망자는 3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를 마비시켰습니다. 경제활동은 멈춰 섰고 실업자는 넘쳐났습니다. 전염병을 무서워하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코로나로 죽기 전에 굶어 죽겠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금껏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처음 본 코로나19 사태에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전 시대(BC·Before Corona)는 오지 않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이후(AC·After Corona)를 대비하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지, 종식이 된다면 언제 종식이 될지는 현재 아무도 예상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이전과 완전히 다른 시대가 될 것임은 확실한 사실입니다. 보건‧사회‧문화‧경제 등 우리의 삶 곳곳에서 변화가 예상됩니다. 

우리 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아동수당 등 현금을 지원하는 현금복지를 경기부양책으로 쓰고 있습니다. 정부의 취지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시적인 방법은 급한 불만 겨우 끌 수 있을 것 입니다. 내실이 없는 현금복지는 오히려 국가의 재정위기를 앞당길 우려가 큽니다.

한 나라의 경제를 이루는 데는 30~40년이 걸리지만 무너지는 데는 수년이면 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예고 없이 찾아오는 위기에 현금 지원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전문가들은 올 가을, 겨울철에 코로나19의 2차 유행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2차 유행이 발생한다면 경기부양을 위해 또 현금복지를 선택할 것입니까? 

현재 대한민국은 비상경제상황입니다. 정부는 국가 재정을 알뜰히 사용하여 경제를 살리고 다가올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섣부른 판단은 엉뚱한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0.9%. 지난 4월 골드만삭스 등 9개 해외투자은행이 내놓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입니다. 코로나19 사태로 세계경제가 얼어붙으면서 한국 경제 역시 동반 추락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사태 전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비대면 흐름에 미리 대비한 기업들은 올해 1분기에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타인과의 접촉을 줄이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비대면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원격의료, 배달앱 등 전 산업에 걸친 비대면 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클라우드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전환은 한층 가속화될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국가 발전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정부는 지난 6일, ‘한국판 뉴딜’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21일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대면경제과(6개월간 긴급 대응반)를 차관 직속으로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서비스는 비대면 서비스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맞춰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발전시켜야 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한 제도 정비와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관련 정책을 빨리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에 대해 고민하고 현실적인 전략들이 논의되는 장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21대 국회에서 관련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덕 전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소장
국회의원(재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윤덕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주최의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인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폴리뉴스가 오늘날 ‘정치와 경제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정치·경제 정론지로 자리매김 한 것에는 정론직필을 위해 힘쓴 김능구 대표의 참뜻이 반영된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능구 대표와 함께 힘쓰신 폴리뉴스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세계적 모범사례로 주목받으며 극복해 나가고 있는 코로나19는 명백한 국난이었습니다. 코로나 이전과 이후의 세계가 구분될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옵니다. 이럴 때, 디지털 기반의 산업 및 사회 환경은 언택트·온택트라고 표현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 질서를 지탱하는 기초이자, 4차 산업 혁명의 큰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 역량입니다. 

다행히도 국가적 핵심 아젠다로 디지털 인프라 혁신이 선정됐으며, 제조기업의 스마트 혁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상생과통일포럼이 개최하는 주무부처의 장관을 좌장으로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이번 포럼에 대한 기대가 큰 이유입니다.  

날카로운 비판으로 사회의 문제점을 바로 잡아 10년, 20년이 흐른 뒤에도 정론직필의 역사를 전달한 언론으로 이번 포럼이 기회가 돼 폴리뉴스가 더욱 더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날의 성과를 양분으로 삼아 끊임없이 발전을 이뤄 내일을 향해 나아갈 폴리뉴스의 앞길에 환희와 영광만이 있길 기원합니다.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국회의원(재선)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진성준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 중소기업중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의 개최를 축하합니다.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이를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과 연계시켜 시민사회 발전과 더불어 온택트, 언택트로 표현되는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적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깊다 하겠습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에는 인류의 삶 자체가 변화될 수 있을 정도의 충격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전염병으로 시작해,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적 방역 등의 시행으로 사회경제적 충격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이를 AI와 IT기술을 이용하는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과 연계시켜 능동적으로 준비하지 않으면 시대에 뒤떨어질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을 논할 때 단순히 기술 발전에만 몰두해서는 안됩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그 변화가 우리 인간에게 끼칠 물리적 정신적 영향은 어떠할지 함께 고민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저 역시 우리나라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4차 산업의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여러 분야의 리더가 참여하시는 오늘 포럼이 미래를 대비하는 긍정적인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국회의원(초선)

2020 폴리뉴스 상생과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는 상생의 시대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귀한 기회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과 귀빈 여러분, 또 수고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모든 이들의 일상을 빼앗아 갔습니다. 위기는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고, 코로나-19를 극복한다 한들, 그 뒤엔 코로나-20, 21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 합니다. 혹은 더 무시무시한 질병이, 자연재해가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앞으로 불어 닥칠 더 큰 위기의 ‘체험판’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체험에서 무엇을 배우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갈릴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당면한 전염병과 위기를 넘어 포스트코로나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삶의 변화 가운데 하나가 디지털 혁신입니다. 이전까지 대부분 존재하는 줄도 몰랐던 화상회의 플랫폼이 단 두어 달 만에 ‘국민 앱’이 되었습니다. 모든 학생들이 원격수업을 받는 풍경을 이전에 누가 상상이나 했겠습니까? 심리적 저항이 컸던 ‘언택트’ 기술이 이제 반드시 필요하고 모두가 원하는 기술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것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깨닫게 됐습니다.

이 생존의 길을 넘어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혁신이 필요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녹색 혁신이 그것입니다. 인파가 사라진 도심에 야생동물들이 뛰노는 모습을 보며 ‘인간이 바이러스였다.’라고 자조 섞인 농담을 던지는 사이에, 우리는 이번 사태의 근본원인이 무엇인지,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이미 깨닫고 있었습니다. 녹색 혁신은 ‘코로나와 함께 사는 세상’이 아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입니다. 우리 사회의 진보와 변화를 주창해온 정의당은 그래서 디지털과 함께 녹색 혁신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둘 다 기술혁신을 동반하는 이 시대의 필수과목입니다.

디지털 혁신의 과정에서도 제조업 혁신은 지역과 나라의 민생을 좌지우지하는 큰 기둥이고, 이른바 4차 산업혁명의 출발점입니다. 이 사업의 성공이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의 논의가 우리나라와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갈 좋은 길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정치와 경제의 1번지, 폴리뉴스의 창간 20주년과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언론 환경 속에서도 민심을 읽고 전달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폴리뉴스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 20년간 폴리뉴스는 전문 분야인 정치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대표적인 인터넷 종합미디어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폭넓은 시각과 예리한 분석으로 우리 정치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우리 사회가 가야할 미래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깊이 고민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또한 <상생과 통일포럼>과 같은 논의의 장을 통해 독자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즐거운 배움의 기회를 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앞에, 상생의 가치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특별한 시간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큽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그동안 우리가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모든 것들의 대전환이 일어날 것입니다. 비대면 경제는 기존의 유통체계, 소비패턴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고 아직은 실험 단계인 비대면 사회의 재택근무와 스마트 워크도 일상이 될 것입니다. 생태문명으로의 전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시민중심도시도 가속화 될 것입니다. 글로벌도 중요하지만, 로컬이 시민 삶의 문제를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게 될 것입니다. 플랫폼경제가 발전하면서 플랫폼 노동자나 특수고용노동자는 확대될 것입니다. 

특히 급격한 변화 한가운데에 양극화의 쓰나미가 몰려올지 모릅니다. 코로나19를 겪으며 다시 한 번 분명하게 깨닫게 된 사실은 재난이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가장 먼저, 가장 깊게 찾아온다는 점입니다. 위기 국면에서 ‘사회 안전망’의 양극화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실업의 위협은 비정규직에게 먼저 찾아왔고, 소득 급감과 폐업의 위기는 영세 자영업자에게 먼저 닥쳤습니다. 확실한 소속이 없는 일용직 노동자는 새벽시장에서 발길을 돌리기 일쑤였습니다. 

서울시는 방역 못지않게 코로나 위기가 고용 및 생계 위기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재난 긴급생활비, 자영업자 생존자금, 특고·프리랜서 긴급 지원, 도시제조업·택시·소상공인·예술·여행·관광·MICE·공연·호텔 업계 지원, 유급·무급휴직 지원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 국민 고용보험> 전면 실시를 화두로 내 놓은 것도 그 해법의 하나입니다. 복지를 확대해 혁신과 변화의 동력을 담보하고 새로운 경제성장과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 전례 없는 대전환의 국면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방향을 선제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이번 폴리뉴스와 상생과 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에서 다양한 논의를 통해 그 해법을 제시주시길 기대합니다. 

지난 20년간 한결같이 더 나은 정치와 사회를 위해 새로운 길을 걸어온 폴리뉴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폴리뉴스가 올바른 정치의 죽비로서 큰 역할을 해주시길 힘차게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갑습니다.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각계 전문가들의 분석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느라 애써 주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세상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다가올 미래였지만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 같아 마음 한편으로는 두렵기까지 합니다.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것이 확실해진 지금, 코로나19 이후의 시대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우리는 지금까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세계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비대면, 비접촉 방식은 초기에는 단순한 소비 패턴의 변화였지만 이제는 문화, 경제, 사회, 교육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성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로 디지털 경제가 가속화되면서 부의 집중, 소득의 독점, 기술의 발전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 기존의 경제 질서 또한 상당한 변화가 예견됩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경제정책에서도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경기도가 4차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경제 시대에 대비하는 새로운 경제정책으로서의 ‘기본소득’ 에 주목하는 이유입니다. 

이번 포럼은 ‘국내 제조기업의 스마트 혁신’에 주목하여 디지털 흐름에 다소 뒤처진 중소중견기업들의 혁신성장 전략을 고민하는 정책토론의 자리라고 합니다. 오늘 포럼이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중소중견기업인들에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할 아이디어를 얻어가는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모든 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경기도 또한 대한민국 최대의 지방정부로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견인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하게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논의되는 것들을 주의 깊게 살피고 미래를 준비하고 대응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

제14차 경제포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 개최를 축하드립니다. 

지금 전 세계는 포스트 코로나의 경기부양책으로 ‘디지털 뉴딜(Digital New Deal)’에 나서고 있습니다. 디지털 뉴딜은 첨단 ICT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과 이에 기반한 디지털 산업 육성을 통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신성장동력를 확보하려는 국가 발전전략입니다. 철도, 도로, 공항, 항만 등 전통적 인프라와 차별화된 데이터, 5G, 인공지능 등 디지털 인프라에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유럽연합은 최근 AI 산업에 향후 10년간 매년 200억 유로 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고, 중국은 신(新)인프라에 집중 투자하여 글로벌 기술 패권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문재인 대통령도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한국판 뉴딜’이라는 국가 어젠다를 언급했습니다. 한국판 뉴딜의 핵심도 디지털 인프라 구축입니다. 5G 인프라와 데이터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국가기반시설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 등 대규모 공공투자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도형 경제로 나아가겠다는 목표를 새롭게 내건 것입니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근무·교육·의료와 전자상거래 등의 언택트(Untact) 문화 확산은 사회·경제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강력히 추동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선 디지털 인프라 구축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의 강력한 성장동력이 될 것입니다. 다만 디지털 기기에 대한 접근과 이용 격차인 디지털 디바이드(Digital Divide)에 대응한 디지털 복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오늘 포럼에서 이와 같은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견이 도출되길 기대합니다. 포럼을 통해 도출된 의미 있는 생각과 의견들은 충남도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이 열린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상생과 통일포럼’은 2014년 출범 이래 나라의 앞날을 열어나갈 새로운 중심축을 만드는 데 앞장서 왔습니다. 포럼의 상임고문 정세균 국무총리님, 세 분의 공동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님, 정우택 전자유한국당 원내대표님,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올해 창간 20주년을 맞은 정치ㆍ경제 전문 종합미디어 폴리뉴스는 공정한 보도와 알찬 논평으로 독자에게 사랑받아왔습니다. 귀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리에 함께해주신 이낙연 전 국무총리님,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님,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님, 김기문 중소기업회장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제발표와 토론을 이끌어 주실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가 온 세계로 번지며 각 분야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코로나19를 극복하며 K-방역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습니다. 공적 의료 체계와 의료진의 헌신에 전 세계인이 극찬했습니다. 또한, 세계 언론은 의료 기술력 못지않게 한국 사회의 활발한 협력과 연대 의식에 주목했습니다. 국민이 하나 되어 실천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성공으로 이끈 것은 디지털 기술이었습니다. 뛰어난 디지털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온라인 업무 소프트웨어, SNS, 각종 비대면 서비스 등이 있었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가능했습니다.

코로나 19 이후 세계 산업지형은 크게 바뀔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글로벌 기업의 투자처가 중국, 베트남 등 저임금 지역에서 한국처럼 사회환경이 안정되고 투명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며 값싼 인건비보다 혁신역량과 안심 투자처가 더욱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는 한국 경제산업을 새롭게 되살리는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디지털에 기반을 둔 산업과 사회환경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발전 기초이자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핵심역량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의 길목에서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을 주제로하는 ‘제14차 경제산업 포럼’은 매우 시의적절하고 의미가 큽니다. 이번 포럼이 현재를 되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살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리라 믿습니다. 

이번 포럼이 디지털 기반 혁신성장 전략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을 거듭 축하드리며,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더 큰 발전과 행운,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

안녕하십니까. 원희룡 제주도지사입니다.
폴리뉴스-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먼저 오늘 포럼 준비를 위해 수고하신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포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의 세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나타난 전과 후로 나뉘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의한 비대면(Untact) 경제 확산은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고, 기존의 산업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코로나19로 바뀐 사회 모습은 다시 이전으로 돌아가기 힘들 것이라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경제위기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IMF는 세계 경제의 올해 성장률이 –3.0%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동시에 대공황 이래 최악의 침체에 빠질 것이란 비관론도 공식화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국의 정상들은 작금의 상황을 전시에 준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코로나 극복과 그 이후를 대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정부는 K-방역의 자긍심을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라는 거대한 변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하는데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앞으로 다가올 변화와 대응 전략을 몇 가지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산업 전반의 디지털화가 급속도로 진행될 것입니다. 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발 빠른 대응 여부가 미래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지을 것입니다. 결국 양질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융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와 관련한 전략적 재정 투입과 규제 개혁, 인재 육성, 제도 개선이 시급합니다. 특히 비대면 3대 사업으로 설정한 의료·교육·유통 사업은 모두 규제 개혁을 핵심 전제로 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야 합니다. 국민의 총의를 모아 새로운 활로를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질적으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부터 원천기술인 소재·부품까지 제조업 혁신을 이룰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합니다. 아울러 비대면 서비스가 급증함에 따라 ‘디지털 양극화 문제’와 사생활 침해 등 ‘정보보안 문제’가 수반될 수밖에 없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고, 합의와 신뢰에 기반한 법과 제도를 구축하는 작업도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 탈세계화에 대응해야 합니다. 코로나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국경 폐쇄, 수출 규제 등 자국우선주의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치사슬(GVC)이 재편되고, 자국으로 생산기지를 복귀시키는 리쇼어링(Re-shoring) 현상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수출 중심으로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선진국들처럼 탈세계화에 휩쓸릴 것이 아니라 우리의 길을 가야 합니다. 핵심 소재·부품은 국내에 두고, 나머지 부문은 과감하게 해외 현지에 두는 다변화 전략으로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수도권 규제 완화 등 과감한 제도 변화로 첨단산업의 유치를 공격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탈중국 러시 등 글로벌 공급망의 구조변화를 예측하면서, 미래 산업 육성 및 기업 구조조정 등에 대한 국가 차원의 마스터플랜과 연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는 탈세계화를 초래하기도 하지만 인간안보를 위해 세계적 협력을 요청하기도 합니다. K-방역과 녹색성장의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노력은 이후 시대에 매우 필요한 일이며 국격을 드높이는 일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도권 밖의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촘촘한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현재 노동자의 51%는 고용보험 등 4대 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그 취약성이 드러난 플랫폼 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영세자영업자 등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공적 지원체계 강화가 시급합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득 중심의 ‘제2 고용보험’ 도입 등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이를 포함하여 고용 중심의 지원체계를 넘어서 새로운 노동 형태와 생애주기별 위험을 지원해 줄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깊이 연구하고 현실화시켜 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변화들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오늘 포럼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가져올 다양한 변화와 이슈를 진단하고, 미래 대한민국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전략들이 모색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염태영 수원시장

반갑습니다. 수원시장 염태영입니다. 
코로나19는 우리 일상을 바꿔놓았습니다. 학생들은 두 달 넘게 등교를 하지 못했고, 종교계는 처음으로 종교예식을 중단했습니다. 도서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은 한동안 휴관했고, 많은 직장인이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이렇게 코로나19 이후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그래도 우리 사회는 큰 혼란 없이 유지됐습니다. 학교 수업은 온라인으로 했고, 직장인들은 화상회의를 하며 집에서 근무했습니다. 종교예식은 온라인으로 대체했습니다. 수원시도 월례조회, 회의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기술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일상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코로나19는 질병 특성상 퇴치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국내외에서 유행이 지속될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생활 속 거리두기’는 단기간 수칙이 아닌 일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언택트(Untact), 온택트(Ontact) 문화가 뉴노멀(새로운 표준)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제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지금까지의 방식은 전면 재검토되고, 디지털 첨단 기술이 접목된 비대면·비접촉 관련 산업이 확대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디지털 인프라 구축’, ‘비대면 산업 육성’, ‘사회간접자본 디지털화’를 핵심과제로 하는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셨고,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기반 산업 혁신성장 촉진 특별법’ 제정에 착수했습니다. 지방정부도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합니다. 시정 전반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을 적용할 방안을 마련해야 합니다.  

언택트 문화 확산으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접촉, 만남이 줄어들면서 휴머니티와 공동체 정신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혁신 성장을 준비하면서 인간애, 공동체 정신을 지킬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입니다. ‘휴먼시티’ 수원시가 앞장서겠습니다.

시의적절한 주제로 포럼을 마련해주신 상생과통일포럼 상임고문 정세균 총리님, 공동대표 설훈 의원님, 정우택 의원님,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님, 상임운영위원장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님과 기조연설을 해주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 포럼에 참석해주신 이낙연 의원님, 조경태 의원님, 윤호중 의원님, 배진교 의원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님 등 포럼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황명선 논산시장

여러분, 반갑습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황명선 논산시장입니다.
대한민국의 더 큰 행복을 위해 디지털 혁신을 창출하고 공유하기 위한 ‘경제산업포럼’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기조 연설을 맡으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님과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해주신 전문가 여러분, 포럼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김능구 대표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와 공존해야 하는 새로운 일상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방역 역량과 축적된 경험으로 새로운 일상을 충분히 감당해낼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된 재난상황에서 연대와 협력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세계적인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 대응을 통해 증명된 지방정부의 역량과 성과, 그리고 국민의 신뢰는 이미 ‘자치분권시대’가 도래하였음을 스스로 입증해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일상은 흔들렸고, 많은 것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변화들은 새로운 미래가 올 것임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개학, 원격강의가 확대되었고, 각종 기업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과 비대면은 일시적인 사회 현상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지속될 커다란 변화의 흐름이 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다시 한번 지방정부의 역량을 발휘해야 합니다. 디지털 트렌드에 맞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혁신이 이뤄져야 할 때입니다. 중앙정부의 빅데이터·AI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제도를 정비하고,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경제적·사회적 플랫폼을 구축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그랬듯이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입니다. 앞으로 인류의 미래가 보다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혁신의 길을 열어가는 데에 지방정부도 앞장 설 것입니다. 우리의 이러한 경험과 비전이 이번 포럼을 통해 세계인들과 공유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정치와 경제에 대한 본질적인 측면을 독자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폴리뉴스의 경제산업포럼이 벌써 14번째를 맞았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번 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폴리뉴스 임직원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몇 달 간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힘든 시간을 겪어 왔습니다. 의료진, 자원봉사자, 정부, 지자체, 기업의 헌신과 국민의 협조로 더 큰 확산은 막아냈지만 아직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빠른 시일 내에 마무리가 되도록 우리 동대문구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한편, 코로나19를 통해 기존의 생활 방식에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이즈음에 온택트, 언택트로 표현되는 새로운 시대, 즉 포스트코로나 시대로의 돌입에 맞춰 시의적절한 포럼이라 여겨집니다.

중세시대 페스트가 정치적 경제적으로 사회를 변화시킨 바와 같이 이번 코로나도 정치적으로는 코로나를 어떻게 극복하는가에 따라 국가 지도자가 평가받고 경제적인 타격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주제를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 전략>로 정하고 준비하는 발 빠른 폴리뉴스의 선구안에 찬사를 보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역할들과 신뢰할 수 있는 기사로 언론을 선도해 나가길 35만 동대문구민과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폴리뉴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

안녕하십니까. 서울 송파구청장 박성수입니다.
「2020 폴리뉴스·상생과 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문가들은 디지털 기반의 사회환경을 포스트코로나시대 새로운 흐름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역시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4대 핵심과제 추진 계획을 밝히며, ICT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포스트코로나 산업분야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은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위기와 기회를 논의하는 공론의 장이자, 지향해야 할 방향을 제안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혜를 모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라는 지금까지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해답을 모색하고, 우리 경제산업이 성장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송파구 역시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의 제언을 경청해 각계각층과 소통하고, 4차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선도하는 기초단체 성공모델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특히, IT융합·바이오 등 3,000여 개 신성장동력기업이 입주한 ‘문정비즈밸리’에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ICT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송파ICT보안클러스터’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중소·중견기업의 혁신성장을 이끌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제14차 경제산업포럼」 개최를 축하드리며, 이번 포럼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패러다임과 변화, 혁신을 이끄는 공론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

수 많은 정치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있는 폴리뉴스에 존경을 담아 인사 드립니다. 더불어 다가올 통일시대를 대비해 사회적인 역량을 강화하려는 각계의 인사들이 새로운 가치를 찾는 상생과 통일포럼에도 감사 드립니다.      

언택트로 대표되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는 새로운 질서가 필요합니다. 이에 현재 강력한 4차산업혁명의 큰 흐름과 변화를 이끄는 동력은 디지털 기반사업일 수 밖에 없습니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중앙회가 이번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포럼에 공동주최로 나선 것도 중소기업부터 디지털 혁신성장의 동력을 찾고자 함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디지털 기반 위에서 펼쳐지는 스마트 도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도시에서는 주민이 범죄로부터 보호되고 더 안전한 생활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를 가능하게 만드는 일은 loT(사물인터넷)입니다. 도시는 연결된 장치를 통해 더 안전해지고 효율적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계획과 주차의 혁신을 이루고, 시스템은 지방 정부의 요구에 따라 최적화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향점으로 은평구 역시 D.N.A(Data, Network, AI) 기술을 기존 운영중인 교통, 에너지, 환경, 행정, 주거 등 관련 분야에 접목해 현재의 도시문제를 줄이고, 구민의 살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을 목표로 은평 스마트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술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보건소에 적용해 ‘인공지능 의료영상(X-ray) 분석 보조 서비스’를 시작으로 모든 폐질환(결핵, 폐렴, 폐암 등)의 94% 정확도로 20초 이내 판독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코로나19에서도 드러나듯 전염병 재해, 기후변화, 교통혼잡 등 공공을 위협하는 다양한 변수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대응할 것입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이 논의되고 보다 강력한 추진력을 확보해서 디지털 시대에 대한민국의 동력이 될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새로운 통일시대와 포스트코로나로 이어갈 대한민국 미래 성장 에너지에 대한 깊은 성찰의 장이 될 ‘상생과 통일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코로나19로 인한 좌절과 희망을 경험하며 ‘K방역’이라는 자랑스런 이름 앞에 새로운 국제적 경제질서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코로나19 이후 한국경제의 핵심전략과 디지털 기반의 혁신성장이라는 과제는 중앙과 지방을 가릴 것 없는 공통의 화두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매일 치열한 삶을 살아야하는 지역경제의 현장에서 느끼는 일부 빈곤층의 소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숙제입니다. 30년 이상 영세 중소상인으로 살아온 골목상권의 주인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여전히 가난이 세습되듯 존폐의 위기와 맞서 싸워야 하고 어김없이 이해와 배려가 부족한 궁색한 공간을 살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코로나19 이후를 주도할 효율적 미래 정책뿐 아니라 풀뿌리 기초단체 현장의 충분한 목소리가 담긴 담론을 이끌어 내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합니다. 어쩌면 앞으로 우리는 그동안 절제와 인내로 버텨 온 코로나19 이후 상황보다 몇 배나 더 긴 시간을 지역경제 재건을 위한 싸움에 투자해야 할지 모릅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 질서를 주도할 디딤돌이 되길 기대하며 연수구 역시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을 약속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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