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목)

  • 구름조금동두천 15.4℃
  • 구름조금강릉 13.5℃
  • 구름많음서울 17.4℃
  • 맑음대전 15.3℃
  • 안개대구 14.7℃
  • 구름조금울산 16.0℃
  • 흐림광주 18.9℃
  • 맑음부산 18.7℃
  • 구름조금고창 18.5℃
  • 흐림제주 22.5℃
  • 구름조금강화 14.4℃
  • 구름조금보은 12.4℃
  • 흐림금산 14.1℃
  • 흐림강진군 19.3℃
  • 구름조금경주시 14.5℃
  • 구름조금거제 16.8℃
기상청 제공

배너
배너

[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종합)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 성료 

29일 정·재·학계 주요인사 대거 참석...각계 축사 이어져
이낙연 “디지털 시대 가더라도 인간 놓치지 않아야”
박영선 “대한민국, 유니콘 기업군 2배 증가...벤처 4대 강국 진입 앞두고 있어”
스마트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 핀테크 디지털 금융 혁신 전략 등 디지털 사회 전환 시급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이 ‘포스트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연 제14차 경제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29일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포럼은 포스트코로나 시대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위한 정·재·학계의 다양한 전망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우리의 자세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사회가 나아갈 방향, 우리 산업이 어떻게 변모해 가야하는지 등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해 향후 포럼의 주제를 다양하게 마련하는 의의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운영위원장 폴리뉴스 김능구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되었고, 이어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의 축사, 이낙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 노웅래 국회 과학방송통신위원장 4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4선), 윤관석 (3선), 박광온 (3선), 이원욱 (3선) 의원 등이 축사를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강조했다.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인 설훈 의원은 “제가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 맡았지만 저보다 김능구 대표가 주도해서 쭉 이끌어왔다. 폴리뉴스 창간 20주년은 대단한 것이다”며 “폴리뉴스 매체가 언제까지 갈까 했는데 벌써 20주년 온 것이 대단하다. 오늘 20주년을 맞아 폴리뉴스가 정치, 경제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잡길 바란다”고 폴리뉴스 20주년을 축하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낙연 전 총리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전망하며 “우리나라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전망 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시대를 가더라도 인간을 놓치지 않아야 한다. 인간의 얼굴을 가진 포스트코로나 시대가 어떻게 갈 것인가가 관건이다. 이걸 해결하지 않고서는 모범국가가 되기 어렵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은 일자리를 줄이지 않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 달성이 관건이다. 비대면 산업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과 고독, 불안, 우울 이걸 어떻게 할 것인가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본질이다. 그런 분야의 지혜를 모으고 산업까지도 함께 고려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역시 축사를 통해 “코로나19 피해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들을 위한 비상적인 대책이 있어야 함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있어야 한다. 지금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오늘 포스트코로나를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기조연설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맡아 포럼의 문을 열었고,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이 사회를 맡았다. 패널은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이 맡아 포스트코로나 시대 산업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먼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대한민국은 K방역이라는 세계적 표준을 제시하는 모범국가가 됐다”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표준을 제시하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약 10만 9000개에 달하는 신규 법인이 설립됐고 벤처투자는 사상 최초로 4조원을 돌파했다. 유니콘 기업(1조원 상당 비상장 기업)도 11개가 탄생해 세계 6위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되고, 유니콘 기업군도 2배 증가하는 등 벤처 4대 강국 진입을 앞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의 위기를 기회로 삼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혁신과 과감한 투자를 뒷받침 하겠다”고 다짐했다. 

본격적인 토론은 이명호 여시재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시작했다.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 기획단장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방향’을 소개하며 “스마트 제조혁신의 생태계를 하루 빨리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패널 토론에 나선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 4.0협회 부회장은 “국내 스마트공장은 양적으로 성장했지만 질적으로는 미비한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포스트코로나, 산업정책의 디지털전환 추진 방향’을,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핀테크 디지털금융 혁신전략’을 주제로 토론을 펼쳐 청중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정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이낙연 전 국무총리, 상생과통일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은 설훈 의원,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윤관석. 박광온. 노웅래. 윤후덕. 이원욱 의원, 고영인. 김영배. 오영환 당선인(이상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미래통합당의 최형두 당선인,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오명호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 실장, 곽현준 국회 공보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경제계에서는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병철 신한은행 부행장, 성채현 국민은행 부행장, 이재열 포스코 전무, 조용택 전 CJ 고문 등이 참석했고, 언론계에서는 방재홍 인터넷신문위원장, 김진태 대구신문 부회장, 박준희 아이넷TV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학계에서는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성낙인 전 서울대 총장이 참석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혜안을 제시했다.

지난 2014년 제1차 ‘금융산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시작한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의 경제산업포럼은 포럼을 통해 정치, 경제계 저명인사들의 초청강연과 전문가 토론 등이 이뤄짐과 동시에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현안 등을 점검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련기사








[2021 국감 이슈] ‘대장동 경기도 국감’ 정면돌파 택한 이재명…전세 역전 vs 되레 역풍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미루고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으로, 야당은 이 지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준비하며 특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장동 국감’인 경기도 국감에 출석해 의혹 해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장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이번 국감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대장동 국감이 되면서 경기도 국감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며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2021 국감 이슈] ‘대장동 경기도 국감’ 정면돌파 택한 이재명…전세 역전 vs 되레 역풍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미루고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으로, 야당은 이 지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준비하며 특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장동 국감’인 경기도 국감에 출석해 의혹 해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장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이번 국감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대장동 국감이 되면서 경기도 국감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며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