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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상생통일 14차 경제산업포럼]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축사 “코로나19는 더 큰 위기의 체험판”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은 정의로운 전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디지털과 녹색 혁신이 필요”
“정의당, 앞으로 대한민국 미래성장에 함께 고민할 것”

[폴리뉴스 송희 기자]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29일 오전 <폴리뉴스> ‘상생과 통일 포럼’ 제14차 경제산업포럼 축사에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 성장 전략의 핵심은 사람과 자연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환은 정의로운 전환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여의도 CCMM빌딩에서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열린 상생과 통일 포럼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한다 한들, 그 뒤엔 코로나20, 21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 19는 앞으로 불어 닥칠 더 큰 위기의 ‘체험판’일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번 체험에서 무엇을 배우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갈릴 것”이라며 “우리는 당면한 전염병과 위기를 넘어 포스트코로나를 이야기해야 한다”며 ‘디지털과 녹색 혁신’을 강조했다. 

배 원내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가장 크게 느껴지는 삶의 변화 가운데 하나가 디지털 혁신”이라며 “심리적 저항이 컸던 ‘언택트’ 기술이 이제 반드시 필요하고 모두가 원하는 기술이 됐다. 이제 이러한 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스스로 혁신하는 것만이 생존의 길이라는 사실을 체험적으로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생존의 길을 넘어 상생의 길로 가기 위해서는 또 다른 혁신이 필요하다”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녹색 혁신이 그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녹색 혁신은 ‘코로나와 함께 사는 세상’이 아닌, ‘코로나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이라며 ‘디지털과 녹색 혁신’을 가리켜 “둘 다 기술혁신을 동반하는 이 시대의 필수과목”이라고 덧붙였다. 

배 원내대표는 “정의당이라고 하면 ‘분배’만 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도 정의당이 함께 고민하겠다”고 약속하면서 마지막으로 축사를 통해 “폴리뉴스의 ‘상생과 통일 포럼’의 14주년과 <폴리뉴스>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린다. 상생과 통일 포럼이 앞으로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폴리뉴스와 상생과통일포럼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디지털 기반의 혁신 성장 전략’을 주제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5월 29일 오전 14번째 포럼을 공동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온택트, 언택트로 표현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질서(New_Normal)를 지탱하는 기초이자 4차 산업혁명의 큰 흐름과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역량인 디지털 기반 산업의 혁신적인 성장 전략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에는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기획단장이 주제 발표자로 나와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김정회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권대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기획단장 △한석희 한국인더스트리4.0 협회 부회장 등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정관계 및 기업체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다. ‘상생과 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고문으로 활동하는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조경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축사했다. 

특히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을 비롯해 정계 주요 인사들이 직접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 과제 토론에 함께했다. 

‘상생과 통일 포럼’은 다가올 통일 시대를 대비하고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4년 6월 개혁적 보수와 합리적 진보를 아우르는 정관계, 언론계, 학계, 법조계, 산업계 등 인사들이 모여 창립했다. 각계 다양한 영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와 리더십을 창출해 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포럼을 주관하는 <폴리뉴스>는 지난 2000년 정치 전문 매체로 창간해 수많은 정치 특종을 내놓으며 1세대 인터넷 언론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해왔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다. <폴리뉴스>는 2015년부터 ‘정치와 경제의 만남’을 앞세우며 ‘경제·산업·유통·건설부동산’ 분야까지 영역을 넓히는 등 인터넷 종합미디어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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