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민주+시민 155~178. 통합+한국 107~130
MBC 민주+시민 153~170, 통합+한국 116~133
SBS 민주+시민 154~177, 통합+한국 107~131

<사진=연합뉴스>
▲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15일  253개 전 선거구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으로 과반을 구성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민주+시민 예상 의석수가 180석을 넘지는 못했다.

이날 6시 15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KBS는 민주·시민당 155~178석, 미래통합·미래한국당 107~130석을 예상했다.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39~158석을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통합당은 90~109석을 얻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의당은 지역구에서 최대 2석, 무소속 1~7명을 예상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미래한국당 17~21석, 더불어시민당 16~20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2~4석, 열린민주당 1~3석을 예상했다.  

MBC는 민주·시민당 153~170석, 통합·한국당 116~133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석, 열린민주당 2석으로 예측했다. 

지역구에서 민주당 135~152석, 통합당 97~114석, 정의당 최대 1석, 무소속 1~5석을 예측했다. 비례대표의 경우 미래한국당 18~19석, 더불어시민당 17~19석, 정의당 5~6석, 국민의당 3~4석, 열린민주당 1~2석으로 예측했다. 

SBS는 민주·시민당 154~177석, 통합·한국당 107~131석, 정의당 4~8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0~3석, 민생당 0~4석으로 예측했다. 

지역구에서 민주당 137~157석, 통합당 91~111석, 민생당 최대 1석, 정의당 최대 2석, 무소속 최대 7석으로 봤다. 비례대표의 경우 시민당 16~20석, 한국당 16~20석, 민생당 최대 3석, 정의당 4~6석, 국민의당 3~5석, 열린민주당 최대 3석, 기타 최대 2석이다. 

지상파 3사의 총선 출구조사는 전국 투표소 2323곳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한 유권자 42만 59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95%신뢰수준에 오차범위 ±2.8%p~7.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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