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민주 146~166석 vs 통합 83~103석’ 비례 ‘한국17석 vs 시민14석 vs 국민5석’

[폴리뉴스 정찬 기자]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 4.15 총선 예측 조사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지역구 선거에서 156석 안팎을 확보해 단독 과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15일 밝혔다.

총선 관련 <리서치뷰>의 지역구 및 전국 단위 여론조사 데이터와 지난 14일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예측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이 지역구에서 156석 안팎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고 미래통합당은 93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지역구 민주당 예측 의석수는 146~166석이며 통합당은 83~103석이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14석, 국민의당 5석, 정의당 5석, 민생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을 각각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와 위성정당 비례대표 의석수를 합치면 ‘민주당-시민당-열린민주당’은 173석 안팎, ‘통합당-미래한국당’은 11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리서치뷰>가 공표금지 기간 중 실시한 전국 지역구 정당 후보득표율은 민주당 49.0%, 통합당 40.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한국당 33.8%, 시민당 26.6%, 국민의당 10.1%, 정의당 8.7%, 민생당 7.0%, 열린민주당 6.4% 순으로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기타 정당 : 3.5%, 무응답 : 3.9%).

지역구 및 비례대표 정당별 의석수 예측치는 <리서치뷰> 수행한 전국 및 지역구 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대 선거결과 등을 반영한 ‘텃밭 지표’와 예상 투표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산했다.

또한 지역구와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예측치는 <리서치뷰>가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 기간인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투표의향층 1천명(RDD 유선전화 20%, RDD 휴대전화 80%)을 대상으로 ARS를 이용해 조사했다. 보정방법은 제21대 총선 예상 투표율을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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