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2 (일)

  • 흐림동두천 7.4℃
  • 흐림강릉 9.3℃
  • 서울 8.8℃
  • 대전 10.1℃
  • 맑음대구 11.4℃
  • 구름조금울산 11.6℃
  • 맑음광주 9.8℃
  • 맑음부산 11.3℃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3.1℃
  • 흐림강화 8.1℃
  • 맑음보은 9.2℃
  • 구름많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9℃
  • 구름많음경주시 10.0℃
  • 맑음거제 10.3℃
기상청 제공

여론조사

[부산 3개격전지] ‘서병수36.3%-김영춘34.6%’, ‘이언주42.6%-박재호40.5%’ 

부산진갑-남을 2곳 민주-통합 치열한 경합, 북강서갑 ‘전재수47.1% >박민식 37.2%’

[폴리뉴스 정찬 기자] 4.15 총선 최대 격전지인 부산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현역 의원인 3곳에 대한 선거여론조사 결과 부산진갑·남을에서는 치열한 접전 양상이었고 ‘낙동강 벨트’의 중심축인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우세했다고 <국제일보>가 22일 보도했다. 

국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폴리컴>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결과 보도에 따르면 부산진갑의 경우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34.6%,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는 36.3%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다.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정근 후보는 13.2%, 역시 무소속 출마 예정인 이수원 후보는 4.5%의 지지율을 보였다.

재선을 노리는 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고향인 부산에서 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맞붙는 남을에서도 박빙의 승부가 펼쳐졌다. 박 후보는 40.5%, 이 후보는 42.6%의 지지율을 기록해 오차범위 내에서 치열하게 경합했다. ‘기타 후보’ ‘지지 후보 없음’ ‘잘 모름’이라는 응답이 16.9%로 이들 ‘부동층’ 표심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4번째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7.1%의 지지율을 기록, 통합당 박민식 후보(37.2%)에 9.9%포인트 앞섰다. 부산진갑과 남을, 북강서갑 3곳 선거구는 이번 총선 여야 승부처인 부산에서 최대 격전지로 분류되는 곳인 만큼 부산 전체 판세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도는 부산진갑과 남을은 통합당이, 북강서갑은 민주당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진갑에서는 통합당이 40.5%, 민주당이 31.1%의 지지율을 나타냈고 남을에서도 통합당(38.5%)이 민주당(31.5%)에 앞섰다. 반면 북강서갑에서는 민주당 지지율(34.8%)이 통합당(34.1%)보다 근소하게 높았다.

4.15 총선 의미를 묻는 질문에 부산진갑과 남을에서는 ‘현 정부의 잘못을 심판하기 위해 야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을 지지해야 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북강서갑에서는 두 응답의 비율이 같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업무수행과 관련해서는 3곳 모두 ‘잘못한다’는 응답이 ‘잘한다’는 응답보다 많았다. 특히 부산진갑과 남을에서는 국정 운영을 잘 못한다는 응답이 잘한다는 응답보다 14%포인트 이상 높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1일에 부산시 남을(응답률 6.7%, 대상 710명) 부산진갑(응답률 6.0%, 대상 713명) 북강서갑(응답률 7.3%, 707명)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했다.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 RDD로 ▷남을은 유선 33.0%, 무선 67.0% ▷부산진갑은 유선 31.7%, 무선 68.3% ▷북강서갑은 유선 32.2%, 무선 67.8% 병행 ARS조사로 시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기사

정찬 기자

청와대를 출입하면서 여론조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정치-외교-안보-통일 등의 현안을 정확하게 보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로필 사진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