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흐림동두천 9.6℃
  • 흐림강릉 9.8℃
  • 박무서울 10.2℃
  • 흐림대전 9.7℃
  • 대구 10.1℃
  • 울산 10.3℃
  • 광주 8.8℃
  • 부산 10.1℃
  • 구름조금고창 8.8℃
  • 맑음제주 11.6℃
  • 흐림강화 9.5℃
  • 흐림보은 8.5℃
  • 흐림금산 9.5℃
  • 구름많음강진군 9.6℃
  • 흐림경주시 10.7℃
  • 흐림거제 9.6℃
기상청 제공

정치

[단독] 김종인, 통합당 상임선대위원장 유력…3월초 민생당 만났다

통합당, 16일 선대위 구성안 의결... 김종인 원톱체제
황교안, 총괄선대위원장 맡을 예정
손학규 1월 말쯤 김종인 만나 “힘 합치자” 요청

[폴리뉴스 이경민·송희 기자]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직을 맡기로 한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민생당 측에서도 이달 초 함께하자는 제의가 갔으나, 김 전 위원장은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합당은 오는 16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할 계획이다.

김 전 위원장은 통합당의 총선 공약을 정리한 자료를 보고받는 등,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전략 구상에 본격적으로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통합당은 당초 이번 주 내로 선대위를 출범시킬 계획이었지만, 실패했다. 공천을 둘러싼 당내 여러 잡음과 갈등이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통합당 선대위에서 황 대표는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될 예정이다. 사실상 김 전 위원장의 원톱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총괄선대위원장은 일종의 명예직으로, 황 대표는 서울 종로 선거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임명하지 않는다. 선대위 총괄본부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이진복(3선) 의원이 유력하다.

김종인 전 위원장,  민생당 핵심 대표 만나…"민생 시대"

한편, 이번 달 초 사직동에서 민생당 핵심 대표들이 김 전 위원장을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 

민생당 측 관계자는 11일 기자에게 “이날 김 전 위원장이 민생당과 미래 세대 정치세력 중 '시대전환' 과의 연대를 거론하며 ‘민생 시대’로 당명 개명 등이 가능하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 전 위원장은 1월 15일 정치네트워크 '시대전환' 토론회 강연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에게 완전히 속았다는 느낌뿐"이라며 "20대 총선에서 80석도 못 얻는다는 민주당을 제1당으로 만들어 줬다. 그런데 이 사람들도 마음이 변했다. 새누리당과 똑같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은 민주당과 한국당에 대한 믿음이 없다"며 "국민은 어느 당도 지지하지 않는 비율이 더 높다. 지금이 제3 정치세력 출현의 적기"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김 전 위원장은 미래통합당과 민생당의 양쪽 제안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도 3당 합당 전, 1월 말쯤 김 전 위원장을 찾아 힘을 합치자고 요청했지만, 김 전 위원장은 부정적인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대표는 김 전 위원장에게 미래 세대와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면서 바른미래당의 재건을 위해 도와달라는 뜻을 전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기자는 김 전 위원장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