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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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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38] 통합당, 박명재 컷오프...박순자·박대출·김삼화 등 단수공천

김재원, 서울 중랑을에서 경선...“오래 전부터 수도권 험지 출마 희망”
TK 현역 6명 물갈이...불출마자 포함 교체비율 55%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7일 박명재 의원(경북 포항시 남구·울릉군, 재선)을 컷오프(공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박순자(경기 안산시단원구을, 3선)·박대출(경남 진주시갑, 재선)·김삼화(비례대표, 초선) 등은 단수공천한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심사 내용을 발표했다.

박 의원이 빠지는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에는 김병욱 전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충운 통합당 미디어특별위원회 위원이 경선한다.

바른미래당 출신인 김삼화 의원은 서울 중랑구갑에 단수공천됐다. 지역 현역인 박순자 의원은 단수공천돼 4선에 도전하며, 박대출 의원도 자신의 지역구에서 그대로 공천됐다.

지역구인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 공천 신청을 했다가 컷오프 된 김재원 의원(3선)은 서울 중랑을에서 윤상일 전 의원과 경선하게 된다. 김형오 통합당 공관위원장은 당초 김 의원이 오래 전부터 수도권 험지 출마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강효상(비례대표, 초선) 의원은 서울 중구·성동구갑에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과 경선한다. 김정재 의원(경북 포항시북구, 초선)은 현역 지역구에서 강훈 전 조선일보 논설위원과 맞붙게 된다. 

‘청년 벨트’로 지정된 경기 남양주시을과 경기 광명시갑에는 김용식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과 양주상 전 성균관대 총학생회장이 각각 우선공천됐다.

강원 원주시갑에는 박정하 전 청와대 춘추관장이, 경기 안산시상록구을에는 홍장표 전 국회의원이 각각 단수공천됐다. 호남 지역 일부 공천 결과도 발표됐다. 광주 서구갑에 주동식 지역평등시민연대 대표, 전북 전주시에 이수진 전 전주대 객원교수, 전남 나주시·화순군에 최공재 영화감독이 나선다. 

앞서 5~6일 진행된 경선 결과가 발표된 서울 서초을에서는 강석훈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박성중 의원이 50.0%로 소수점 첫째짜리 같은 동률을 기록, 재경선을 치르게 됐다. 

한편 박명재 의원이 컷오프됐고, 김재원 의원은 ‘컷오프’ 됐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공천을 신청한 현역의원 15명 가운데 6명 (강석호·곽대훈·김석기·박명재·백승주·정태옥)이 현재까지 공천 배제로 교체됐다. 불출마자(유승민·김광림·장석춘·정종섭·최교일)를 포함한 TK 현역 물갈이 비율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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