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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1] 민주, 민병두 컷오프...서울 동대문을 ‘청년우선전략지역’ 선정

민주당, 민병투 미투의혹 정밀검증...결국 컷오프
민병두 “컷오프 결정 부당...재심 청구할 것”
경기 시흥시을·안산단원구갑 경선 지역 확정...충남 홍성·예산 최선경 후보 자격박탈

 

[폴리뉴스 권규홍 기자] 4·15 총선을 앞두고 공천작업이 한창인 더불어민주당이 서울 동대문을에 공천을 신청한 민병두 의원을 공천배제(컷오프)시키고 이 지역을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선정했다.

5일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원혜영 위원장)은 21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에 대한 심사 및 일부 지역 후보자 자격 재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민주당 공관위는 서울 동대문을에 공천을 신청한 민 의원의 공천 배제를 결정하고 동대문을을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지정해 전략공관위에 해당 의견을 전달했다.

이어 서울 강남구병과 경기 안산 단원구을 지역에 대해서도 ‘청년우선전략지역’으로 결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이 같은 결정의 배경으로 민 의원에게 제기된 '미투' 논란에 대해 정밀심사한 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이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공관위의 이 같은 발표직후 민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결정이 부당하다고 보고 당헌 당규에 따라 재심을 청구한다”며 “2년 전 최고위원회의 의원직 복직 결정과 지난 1월 2일 최고위의 적격 판정을 뒤집을 논거가 없다. 또한 의정활동 평가와 적합도 조사, 경쟁력 조사에서 어떤 하자도 없는데 공천에서 배제시키는 것은 당헌당규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재심의지를 피력했다.

이어 공관위는 이날 경기 시흥시을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해 김봉호, 김윤식, 조정식 후보 3인의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고, 경기 안산시단원구 갑 지역에서 고영인, 김현 후보 2인 경선을 의결했다.

또한 공관위는 선거구 조정이 예상되는 경기 군포시갑·을 및 전남 순천시 지역에 대해서도 전략선거구로 지정하고, 기존 후보자를 포함하여 후보자 심사를 해 줄 것을 전략공관위에 요청하기로 의결했다.

현재 군포갑·을은 모두 현역 의원 지역구로 군포갑은 김정우 의원,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각각 단수로 공천을 신청한 상태로 알려졌다. 또한 순천은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

아울러 공관위는 충남 홍성・예산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최선경 후보자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의 검찰 고발이 이루어짐에 따라 경선 후보자 자격을 박탈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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