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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42]통합당 북·강서을 박미출 예비후보, 유튜브 채널 통해 출마선언

공항 항만 철도, 명실상부한 '서부산 시대' 지역공약으로 '2020 프로젝트' 제시

 

미래통합당 박미출 북·강서을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을 이용해 출마선언과 공약제시를 한 점이 이채롭다. 4.15총선 각 당 예비후보자들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공개적인 장소에서 기자회견이 어려워지면서 유튜브나 SNS를 통한 얼굴 알리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박 예비후보는 “오랜 세월 진지하게 연구하고 깊이 고민 했다“ 며, “찍고 나서 후회하고 뽑고 나서 원망”하지 말고 구태정치를 몰아내고 개혁보수를 확립할 선수인 본인을 지지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 앞서 현 정권을 강하게 비판했는데 특히 이번 코로나19 확산에 중국인들의 입국제한 조치에 소극적이었던 점, 구호만 남은 소득주도 성장, 무리한 조국 장관 임명 등과 같은 사건들을 거론했다. 이에 “빵점 정치로 외교도 빵점, 국방도 안보도 빵점, 교육도 빵점, 경제도 빵점” 이라며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이상한 대한민국을 실제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2020 프로젝트'라 칭한, 20세 청년과 20년 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지역 공약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가 내 건 세부공약으로 제시한 것은 △ 아동ㆍ청소년 『전면 무상의료』 정책 실행 △ 서부산 청소년센터 건립, 서부산 시대 서막 △ KTX 서부산역 신설(도시철도 연계 방안도 강구) △ 청년창업지원시스템 구축 △ 세계 제일의 첨단 수상도시, 서낙동강 대개발 프로젝트 △ 북ㆍ강서지역발전회의 정기 개최 △ 주민의견 국회 제출 창구 상설화 △ 도ㆍ농 상생 프로그램 운영 △ 김해공항 문제의 합리적 해결 △ 미래세대를 위한 인류연구센터 건립 등 10개 항목이다.

이 중 공항과 철도 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특히, 선거철마다 뜨거운 감자로 오르내리는 김해공항의 경우, “공항문제는 정치와 연결시키면 안된다”고 잘라 말하며, 관계기관과 협의해 처리하겠다고 말한 점이 눈길을 끈다.

박 예비후보는 “북·강서의 큰아들로서 결코 부끄럽지 않는 가치를 추구하겠다”며 “낡은 보수, 그릇된 보수를 말끔히 씻어내고 새로운 보수, 당당하고 정당하며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보수를 바로 세우겠다”고 알리고 “부산에서 정권심판 선거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는 선봉에 당당히 서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통합당 북·강서을의 경우 김원성 예비후보가 공천 면접 과정에서 공개적으로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해당 지역 유지의 서신을 전달하는 바람에 나머지 후보들이 반발하여 ‘공정 경쟁’, ‘공정 심사’를 외치며 문제제기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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