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14 (목)

  • 구름많음동두천 19.7℃
  • 맑음강릉 23.8℃
  • 구름많음서울 21.0℃
  • 구름조금대전 22.9℃
  • 구름조금대구 21.8℃
  • 맑음울산 22.7℃
  • 구름많음광주 24.2℃
  • 구름조금부산 24.2℃
  • 구름많음고창 24.7℃
  • 구름조금제주 25.4℃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20.2℃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4.3℃
  • 구름많음경주시 21.6℃
  • 구름조금거제 23.0℃
기상청 제공

정치


배너
배너

[총선 D-51] 호남3당 합당 ‘민생당’으로 출범…‘孫파워’ 유지, 대표에 최측근 김정화 대변인 지명

손학규 “당은 젊어져야…김정화 대변인 젊고 혁신적인 분이 대표 돼야”
정동영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한투쟁의 거대 양당제 타파해야”
최경환 “정치의 ‘고인 물’, 이제 자정 기대하기 어려워, 집권 여당의 독선과 오만 극에 달해”

[폴리뉴스 송희 기자]바른미래·대안신당·민주평화 등 호남 3당은 24일 '민생당'으로 출범했다. 민생당 대표에는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지명됐다. 

이날 오전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3당은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정당법 제19조에 따라 참석 의원 15명 만장일치로 합당에 의결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합동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이제 중도통합 정당이 국민 여러분의 성원 속에서 첫걸음을 내디딘다. 구태 이념 정치와 지역주의의 사슬을 끊어내고, 실용주의 중도 개혁 정치의 한길을 손잡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우리는 대한민국 정치 구조의 개혁에 국가화 사회의 생존이 달려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다. 제왕적 대통령제와 극한투쟁의 거대 양당제를 타파하고, 다당제와 합의제 민주주의를 제도화해야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경환 대안신당 대표는 “우리 정치의 ‘고인 물’은 이제 자정을 기대하기 어렵다. 집권 여당의 독선과 오만은 극에 달해 있고, 수구 보수세력은 ‘도로 탄핵 정당’으로 재집결했다. 거대 양당은 권력 다툼에 눈이 어두워 생존의 기로에 선 우리 국민의 처절한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을 맡은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과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위원장은 통합 신당의 당명과 당헌·당규, 정강·정책을 확정했다. 

공동대표에는 바른미래당 김정화 대변인,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위원장이 지명됐고, 선관위에는 김 대변인이 대표로 이름을 올린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당대표로서 마지막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면서 김정화 대변인을 통합정당 대표로 지정했다. 

손 대표는 “당이 젊어져야 한다”며 “김 대변인은 젊은 여성으로서 그동안 당을 위해 우리나라 정치를 위해 과감하고 혁신적인 대변인으로 정치를 개혁하는데 앞장서 왔고, 이렇게 젊고 혁신적인 분이 새로운 통합정당의 대표가 돼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로써 손 대표가 당대표직을 사임하면서도 최측근인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신당 대표를 맡으면서, 통합정당 '민생당' 내 ‘孫파워’(손power·손학규 세력)가 유지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통합3당은 합당 합의문에서 “각 당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를 선출해 그 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당 대표로 등록한다”고 정한 바 있다. 

최고위원에는 이인희 바른미래당 비서실장, 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 이관승 민주평화당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당명 후보를 투표한 결과 민생당 12표, 민주연합당 10표, 제3지대당 8표, 민생당이 당명으로 결정됐다. 

관련기사








[2021 국감 이슈] ‘대장동 경기도 국감’ 정면돌파 택한 이재명…전세 역전 vs 되레 역풍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이재명 경기지사가 지사직 사퇴를 미루고 오는 18일과 20일로 예정된 경기도 국정감사에 증인 출석한다.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정면돌파한다는 입장으로, 야당은 이 지사에 대한 집중 공세를 준비하며 특검에 응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 등이 국감 전 지사직 사퇴를 요청하기도 했으나 이 지사는 지사직을 유지한 채 ‘대장동 국감’인 경기도 국감에 출석해 의혹 해명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국감장에서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명확히 해소한다면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오히려 역풍을 맞을 수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로써 이번 국감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경기도 대장동 국감이 되면서 경기도 국감에 여야를 막론하고 정국의 관심이 쏠려 있다. 이 지사는 지난 12일 경기도청에서 온라인으로 '긴급 현안 기자회견'을 열어 기존 입장대로 국감에 임하며 지사직 사퇴 문제는 국감 이후에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쟁이 될 것이 분명한 국감에 응하는 도지사의 책임도 중요하지만, 집권 여당 책임도 중요하니 조기 사퇴해 대선에 집중하는 게 좋겠다는 당 지도부의 권유도

[이슈] 정의당 결선투표, 심상정 ‘본선 경쟁력’ vs 이정미 ‘새 변화 플레이어’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지난 6일 정의당 대선후보를 뽑는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심상정 후보와 이정미 후보를 대상으로 결선투표를 시행하게 됐다. 심 후보는 높은 인지도와 토론능력으로 ‘본선 경쟁력’을 결선투표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고, 이 후보는 진보정당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며 변화의 동력을 결과로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결선투표는 7일 시행돼 오는 12일 결과가 발표된다. <폴리뉴스>는 7일 심상정 캠프 정호진 공보실장과 이정미 캠프 조혜민 공보실장과전화인터뷰해 선거에 임하는 전략과 핵심 공약, 정의당의 변화 방향에 대해 물었다. 정의당 대선후보 선출 결과에 따르면 심상정 의원이 46.42%, 이정미 전 대표가 37.90%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진보정당의 간판 정치인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지며 이번이 네 번째 대권 도전인 심 후보가 예상 외로 과반을 확보하지 못한 반면, 당내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의 지지와 세대교체에 대한 기대를 받는 이 후보가 선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 시국으로 선거 유세에 제약이 있는 가운데, TV토론을 실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정의당 경선은 전 당원 투표로 진행되는 만큼, 두 후보는 당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