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01 (토)

  • 흐림동두천 10.1℃
  • 흐림강릉 10.0℃
  • 흐림서울 10.5℃
  • 구름많음대전 9.5℃
  • 대구 12.8℃
  • 울산 12.8℃
  • 광주 9.4℃
  • 부산 10.4℃
  • 흐림고창 8.7℃
  • 천둥번개제주 12.2℃
  • 흐림강화 9.1℃
  • 흐림보은 8.8℃
  • 흐림금산 9.7℃
  • 흐림강진군 9.0℃
  • 흐림경주시 12.4℃
  • 흐림거제 9.8℃
기상청 제공

정치

[총선 D-55] 호남 3당 합당 기자회견 브리핑…손학규 “모든 것 내려놓고” 사퇴

박주선 “손 대표 바른미래당 공중분해 직전까지 모든 수모와 굴욕 참아”
손학규 “모든 것 내려놓고 새로운 지도부가 새로운 당 이끌었으면”

[폴리뉴스 송희 기자]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호남 3당’은 24일 월요일까지 합당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합당 절차가 마무리되면 자동으로 대표직에서 사임된다. 

박주선 바른미래당 대통합추진위원장은 20일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 오후 4시부터 합당 신당의 당헌, 당명 개정과 관련한 실무위원회를 가질 것”이라며 “오늘 발표한 합당 합의문은 발표 전 사실상 합의한 내용이기 때문에 추인 절차에 문제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김경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 등과 비공개 통합추진위원회의를 열어 합당에 합의하고 손 대표에게 유선으로 합의 내용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위원장은 “손 대표 또한 이 합당 합의문에 대해 동의했다. 그동안 손 대표는 바른미래당이 공중분해 직전까지 가는 모든 수모와 굴욕을 참아가면서 원래 출범했던 국민의당의 가치와 정신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손 대표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어 “손 대표는 끝까지 남아서 통합을 마무리 짓고 미래세력과 통합해 더 큰 미래 실용 중도 개혁 정당을 만들려고 했지만 이제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니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새로운 대표들이 새로운 당을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입장”이라고 대변했다. 

이날 박 위원장을 비롯해 유성엽 대안신당 통합추진위원장, 박주현 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장, 김경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황인철 대안신당 사무부총장, 민주평화당 최고위원이 합당 합의문에 서명했다. 

합의문에는 ▲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이하 3당)은 중도·실용·민생·개혁의 대안정치 세력의 태동을 위해 2020. 02. 24. 합당, 법적 절차 마무리 ▲3당의 현재 대표는 모두 사퇴하고 각 당의 대표가 1인씩 추천하는 3인으로 공동대표 선출, 그중 바른미래당이 추천하는 공동대표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통합당의 대표로 등록. 다만, 3인 공동대표의 합의에 의해 당 운영 ▲통합당의 최고위원회는 3당이 각 1인씩 추천하는 3인과 미래청년,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세력의 약간 명으로 구성 ▲통합 당명은 추후 논의 ▲통합당은 2020. 5월 중에 전당대회 개최, 지도부 선출 ▲통합당은 통합 즉시 통합당의 강력에 동의하는 청년미래세대, 소상공인협회 등과 통합 적극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관련기사








[폴리 4월 좌담회 전문 ④] 본격적인 대선정국, 잠룡 기지개에 개헌론 등장
<폴리뉴스>와 월간 <폴리피플>은 지난 4월21일 “4.7재보선 이후, 대선 앞으로 가속도 높이는 여야 정계개편”을 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에는 홍형식 한길리서치 소장,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학교 특임교수, 황장수 미래경영연구소장, 그리고 본지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참석했다. 김능구 :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보선 이후 전망을 했는데, 이제는 대선 정국으로 성큼 들어서고 있다. 각 당들이 전당대회를 통해서 대선을 치를 체제를 구축하고 있는데, 실제로 5월 전당대회를 통해서 곧바로 대선 정국으로 가고 특히 민주당 같은 경우는 경선이 불과 3개월밖에 남지 않았다. 어쨌든 현재 대선 여론조사에서 보면 조금씩 차이들은 있지만 양강 구도로 보여진다. 홍형식 : 2강 1중으로 봐야될 것 같다. 갤럽은 아직도 비보조 인지도 조사라고 해서 주관식 형태로 하는데, 조사방법에 따라서 수치의 차이가 조금씩 다르기는 해도 2강 1중, 어떤 데서는 양강 이렇게 표현이 나온다. 어찌됐든 이번 재보궐 선거 이후 지지율의 흐름을 보면, 야당 쪽에는 윤석열은 반문 세력이 지지하는 거라고 예상이 됐던 거고, 여권에서는 약간의 지지율변화가 눈에 띈다. 비문 성향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