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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총선 D-76] 최경환, 대안·바른미래·평화 개혁통합 협의체 촉구…늦어도 2월 중순까지

“보수통합, 반문연대 아닌 개혁통합”
“개혁통합, 호남에서 정치 경쟁체제, 일대일 구도 만들어 승리하자는 통합”
“한국당은 박근혜 마케팅,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만…시대정신 실종”
“대안신당, 노무현·문재인 포용하는 김대중 정신 계승할 것”

[폴리뉴스 송희 기자]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는 30일 오전 여의도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 연석회의에서 대안신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 3당 협의체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최 대표는 “늦어도 4·15 총선 두 달 전인 2월 중순 전까지는 통합의 틀을 완성해 즉각 가동할 것을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대안신당이 이루고자 하는 통합은 개혁통합이다. 보수통합이나 반문연대와는 다른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개혁통합은 다당제 환경에서 민주당 혼자만으로는 할 수 없는 4기 개혁정권 재창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이며 “호남에서 정치 경쟁체제,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 승리하자는 통합”이라면서 대안신당의 총선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한국당은 박근혜 마케팅에 매몰되어 있고, 민주당은 문재인 대통령 마케팅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시대정신이 실종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안신당은 이번 선거를 ‘경고 민주당, 퇴출 자유한국당’으로 규정한다”며 “노무현, 문재인을 포용하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해 민주주의, 서민경제, 한반도 평화를 지향하는 중도개혁 노선으로 개혁정권 재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 대표는 모두발언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도개혁통합세력들이 얼마만큼 세력을 만드느냐‘가 이번 총선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단순히 3당 통합의 차원을 넘어서서 플러스알파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면서 “라운드테이블(원탁회의), 3당 협의체는 심정적으로 다 만들어졌다고 본다. 이제는 로드맵(단계별 이행안)과 시점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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