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그래슬리 미 상원임시의장 비롯해 스티븐 비건등 만나 한미현안 논의
한국전 참전비 헌화 및 코리아 소사이어티 방문 예정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협상 등 현안 논의’를 위해 미국의 여야 의원들을 만난다.

19일 여당 관계자는 이 원내대표가 20일 출국하여 나경원 자유한국당,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함께 미국의 여야 국회의원들을 만나 한미 방위비 분담금을 비롯해 한미간 현안 논의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찰스 그래슬리 상원 임시의장(공화당), 코리 가드너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공화당), 제임스 클라이번 하원 원내총무 (민주당), 엘리엇 엥겔 하원 외교위원장 (민주당), 마이클 매콜 하원 외교위원회 간사(민주당)와 한국계 하원의원인 앤디 킴 하원 군사위원회 의원(민주당),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 특별대표를 만난다고 알려졌다.

이 밖에 이 원내대표는 한미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한국전 참전비에 헌화하고, 코리아 소사이어티를 방문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 원내대표를 포함한 3당 원내대표는 20일 출국해 24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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