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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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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민주당, 분출되는 ‘쇄신론’ 지도부 사퇴론으로 확산되나

이철희·표창원, 이해찬 만나 “혁신 리더십 발휘 요청”
30일 예정된 의총서 일부 초선들 작심 발언 준비
백혜련 “열린우리당 시절 ‘비판 목소리’ 당 파괴…경계 지금도 여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조국 사태’로 인한 민심 이반 현상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기되고 있는 쇄신론이 점차 커져 지도부 사퇴론으로 확산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당 내에서는 지난 25일 의원총회에서 김해영 최고위원과 조응천, 박용진 의원이 조국 사태에 대한 당의 잘못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를 낸 바 있다. 또 이철희·표창원 의원은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과 함께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당 지도부 책임론'과 '쇄신론'을 제기하고 있다.

이 의원과 표 의원의 경우는 28일 국회에서 이해찬 대표와 면담을 하고 당의 쇄신 방향을 제안하면서 이 대표에게 ‘혁신 리더십’ 발휘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면담은 이 대표가 이들 의원에게 요청해 만들어졌다.

표 의원은 국회에서 이 대표와 면담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리더십을 가지고 당 혁신을 할 것을 기대하고 혁신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이 대표도 동의했다”며 “저희는 불출마가 당 혁신 쇄신이라는 충정이라고 말씀드렸다. 구체적으로 이래라저래라 요구는 안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해찬 책임론’을 제기한 이 의원은 “중요한 것은 지도부 책임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우리 당이 쇄신·혁신을 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렸다”며 “20·30대 젊은 층의 지지·호응을 더 받는 정당으로 바뀌면 좋겠다고 말씀드렸고 대표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 이해찬, 혁신 요구에 “혁신 필요하고 노력하겠다” 답해
   아직까진 ‘지도부 책임론’에 조심스런 분위기, 쇄신 노력 미흡할 경우 폭발할 듯 

두 의원은 이 대표가 혁신 요구에 대해 “총선에서 국민 마음을 제대로 받고 보답을 해드려야 문재인 정부가 마지막까지 잘해낸다”며 “혁신이 필요하고 노력하겠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했다.

또 이 대표는 두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얼마나 상심이 크면 그랬겠냐, 이해한다”며 “정치가 힘들고 나도 30년간 내 의사와 달리 정치에 입문해서 이제까지 해왔지만 좀 쉽게 그만두는 게 아쉽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같이 공개적으로 또는 물밑에서 거론되고 있는 '쇄신론'과 '지도부 책임론' 등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공론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초선의원 모임에서는 각 의원들이 ‘작심’ 발언할 분야를 나눠 의총에서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의원은 한 언론을 통해 “당이 조국 이슈에 매몰될 것이 아니라 민생으로 가야 한다. 이슈전환이 필요하다. 의총에서 이런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며 “이 대표의 책임론을 제기해야 한단 의견도 소수 있었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는 데 입장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성하고, 국민에게 민주당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민주당 내에서 조금씩 분출되고 있는 지도부 책임론이 큰 흐름을 형성할지는 아직까지는 미지수다. 과거 참여정부 시절 여당이었던 열린우리당이 위기 상황에서 자중지란 모습을 보여 몰락의 길을 걸었던 만큼 수위 조절을 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당 지도부가 의원들의 쇄신 요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할 경우 수위 조절을 하고 있는 당 내 불만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백혜련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비판적인 목소리와 자성이 함께 어우러져 건전한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러나) 예전 열린우리당 시절에 이런 목소리가 당을 파괴하는 현상으로 나간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경계하는 부분은 지금도 여전히 있다”고 전했다.

 








[이슈] ‘언론중재법’ 여당 강행처리...야당‧언론단체 “권력형 비리보도 원천 봉쇄, 북한식 언론통제” 맹비난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해, 오는 25일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있다.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표하고 있으나 다수 의석을 차지한 여당의 공세에 뾰족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언론단체들은 연이어 비판 성명을 내놓고 있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후 “정권 말 각종 권력형 비리 보도를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도”라며 “북한식 언론 통제, 습관적 입법독재를 자행하는 민주당은 그 이름에서 민주를 빼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권력자들이 던져주는 부스러기 뉴스만 들으며 노예처럼 살기보단,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며 인간답게 사는 길을 택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1대 국회는 민주당과 청와대의 습관성 폭주, 날치기 DNA로 인해 비정상적 상태로 무려 1년 3개월이나 파행 운영되는 후진적 모습”이라며 “마치 탈레반처럼, 점령군이 돼 완장 차고 독선과 오만을 벌여 온 청와대와 여당은 우리나라의 근본을 통째로 뒤집어 왔다”고 비판했다. 장외투쟁 계획을 묻는 질문에 "지금 나와있지 않다. 필요할 경우엔 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이라

[반짝인터뷰] 국민의힘 김소연 "이준석·유승민계의 계획된 마지막 쿠데타" 녹취록 파문에 드러난 발톱
[폴리뉴스 이우호 기자] "언제나 당내 소수 계파였던 유승민계의 계획된 쿠데타다. 순진하게 생각해선 안 된다. 이들은 선거에 이기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석방되기전에 그들은 당을 장악해야한다.이준석이 대표가 된 이번을 마지막 기회로 보고 있다" '뱀 같은 녀석' '관종' '권력 쥐고 완장질 허세만 배운 도련님' 등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향해 거친 비판을 쏟아냈던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녹취록 파문에 대해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일갈했다. 현 국민의힘 소속 김소연(전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 변호사는 2019년 바른미래당에 입당해 '유승민계'를 가까이 겪은 정치인이다. 2020년 바른미래당을 탈당, 경선 1위로 미래통합당 유성구 을 공천을 받아 '여성 청년 후보'로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이상민 의원에 밀려 2위로 낙선했다. 김소연 변호사는 이준석 대표에 대해 "대통령이 못 되더라도 일단 무조건 유승민을 대통령 최종 후보로 올려놓으려 할 것"이라며 "그리고 지방선거 때 자기 사람들 뿌리고, 이걸 완성해놔야 (자신들) 정치적 입지가 선다. 이게 그들의 마지막 쿠데타다"고 날을 세웠다. 김 변호사는 바른미래당 당시 혁신위가

[카드뉴스] 팽팽한 찬반 논란의 '지역상권법'…뭐길래

[폴리뉴스 김미현 기자]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지역상권법)’제정을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습니다. 이 법은 지역상생구역이나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스타벅스 같은 대기업 계열 점포의 출점을 제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대상은 유통산업발전법(유통법)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 등에 포함되지 않아 규제를 받지 않는 대기업입니다. 법안이 시행될 경우대기업이 운영하는 직영 점포의 신규 매장을 열기 위해서는 지역상인의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이는 임대료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의 내몰림 현상(젠트리피케이션) 문제를 막고자 마련됐습니다. 복합 쇼핑몰이 들어오면 주변 임대료가 뛰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떨어뜨리는 과도한 중복 규제라고 반발에 나섰습니다. 또 재산권과 영업의 자유를 침해하는데다 대기업 프랜차이즈보다 자영업체의 고용률이 낮아질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상권의 특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옵니다. 소상공인과 대기업 모두'상생'을 이룰 수 있는정책이 절실한 때입니다.

[카드뉴스] 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폴리뉴스 김유경 기자]日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안전성 불확실”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물탱크에 보관하고 있던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30년에 걸쳐 방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정 기준치 이하로 낮추고 천천히 방류할 것이니 상관없다고 합니다. 오염수에는 유전자 변형, 생식기능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는 삼중수소(트리튬)가 들어 있습니다. 삼중수소가 바다에 뿌려지면 한국 중국 등 인근 국가 수산물에 흡수돼 이를 섭취한 인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또 스트론튬90은 극소량으로도 골육종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은 안하무인입니다. 한 고위관료는 “중국과 한국 따위에는 (비판을) 듣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습니다. 미국은 “국제 안전 기준에 따른 것”이라며 일본에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작 후쿠시마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 부근 농수산물 수입을 금지하고 있으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우리 정부는 지난해 10월 “일본의 ALPS장비 성능에 문제가 없고 오염수 방류가 큰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합니다. 안심할 수 있는 안전대책, 기대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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