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
▲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 제공>

[폴리뉴스 김기율 기자] 포스코 노사가 10일 포항 본사에서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체결 조인식을 열었다.

포스코와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산하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달 30일 기본급 2.0% 인상과 출퇴근 시간 1시간 조정, 난임치료휴가 및 자녀장학금 한도금액 확대 등 직원 삶의 질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잠정합의안은 지난 9일 조합원 투표에서 86.1%의 찬성률로 최종 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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