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해 총장과 전화했냐’는 질문에도 묵묵부답...청문회 10시 시작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6일 오전 국회 민원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6일 오전 국회 민원실로 들어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폴리뉴스 이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오전 인사청문회에 참석하기 위해 국회에 도착했다. 

오전 8시 7분께 국회에 도착한 조 후보자는 민원실에서 출입증을 교부받아 국회 본청으로 들어왔으며, 별다른 입장표명은 없었다.

그는 ‘최성해 동양대 총장과 직접 통화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도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현재 조 후보자는 국회 본청 4층 법제사법위원회 자문관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조 후보자 딸의 입시비리 의혹, 사모펀드 투자 관련 의혹, 웅동학원 관련 의혹, 동양대 표창장 관련 거짓증언 종용 의혹 등이 집중 질의될 것으로 보인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폴리뉴스 Poli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