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강사들의 리더십 프로그램, 3개월 간 매주 월요일 13주차 24강좌 진행

동국대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8기 입학식에 참석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최응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유국현 동국대 기획부총장, 박승주 총동문회장(앞줄 왼쪽부터 3,4,5,6,7번째)과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이은재 기자>
▲ 동국대 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8기 입학식에 참석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최응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유국현 동국대 기획부총장, 박승주 총동문회장(앞줄 왼쪽부터 3,4,5,6,7번째)과 수강생들이 파이팅을 외쳤다. <사진=이은재 기자>

 

동국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과 상생과통일포럼이 공동주최하는 리더십 최고위(Leadership AMP) 제8기 과정 입학식이 4월 1일 열렸다.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필동 동국대학교 상록원에서 열린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 8기 입학식은 박건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학사운영과장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최응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의 입학식사에 이어 상생과통일포럼 상임위원장이자 최고위과정 책임교수인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의 입학식사가 이어졌다. 김 대표는 “1기부터 7기까지 각계 인재들이 앞서 최고위 과정을 졸업했다”면서 “정치, 경제, 문화, 과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 수준의 강의를 통해 변화하는 다양한 지혜를 습득하고, 원우와 동문 간 상호 소통하며 끈끈한 교감을 통해 새로운 패밀리를 구축해나가자”고 말했다. 커리큘럼과 강사진, 진행 일정 등도소개하였다.

윤성이 동국대학교 총장을 대신한 유국현 기획부총장의 환영사가 이어졌다. 유 부총장은 “지금까지 2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최고위과정은 우리 동국대의 자랑이다. 이번 8기 과정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생과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최창섭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강조하며, “각자 자기 직업 속에 살다보면 함몰되기 쉽다. 새로운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분야를 보게 되면 새로운 즐거움을 얻게 된다. 그런 희열을 느낄 수 있는 과정이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상생과통일 포럼 공동대표인 정우택 의원(자유한국당, 4선)의 축사도 이어졌다. 1강 강의를 맡기도 한 정 의원은 이번 리더십 과정에 새로 참여한 젊은 친구들에게 “노장청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가 건강하다. 리더십 과정에 새로 참여한 젊은 친구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또한 “수업 만큼 중요한 것이 ‘3교시 활동(뒤풀이)’이다. 이번 3개월 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이 서로 잘 교류해서 어느 기수보다 끈끈한 8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유국현 동국대 기획부총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최응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사진=이은재 기자>
▲ 왼쪽부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 유국현 동국대 기획부총장,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최응렬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장 <사진=이은재 기자>

 

최고위과정 1기 출신인 박승주 총동문회 회장은 축사에 이어 8기 입학생에게 환영하는 의미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어 유국현 동국대학교 기획부총장이 윤성이 총장을 대신해 입학증서를 수여하는 것으로 이날 입학식은 마무리 됐다.

입학식 후 8기 수강생들은 본격적으로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첫 강의는 정우택 의원이 맡아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8기 리더십 최고위과정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국회 국방전문위원, 변호사, KDB 지점장, 약사회장, 금융 신탁본부장, 광고대행사 대표, IT대기업 팀장, 금융지주 부사장, 회계법인 이사, 대학교수, 교사, 아나운서, 벤처기업 대표, 정보통신업 대표, 문화예술사업 대표, 서울시 청년청 직원, 석사과정 중인 최초의 외국인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미래 정치경제계 리더를 육성하고 인큐베이팅 하는 의미에서 '상통 YIP 미래인재' 7인의 청년들도 입성하여 최고위 과정의 신개념을 탄생시켰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언론 등 각 분야를 이끌고 있는 전문가들이 강단에 선다. 이번 강좌는 기존 강의 위주의 일방적 강좌에서 벗어나 주제별 토론, 개별 발표와 상호평가 등의 다양한 기법을 통해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 8기 수강생들은 사회 각 분야의 리더들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강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 

동국대·상생과통일포럼 리더십 최고위과정은 여·야를 막론한 대표적인 정치인과 현역 단체장, CEO, 대학교수, 정치 컨설턴트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강좌의 시작에서 끝까지 정치 컨설턴트인 책임교수와 주임교수가 함께 하면서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이번 리더십 최고위과정 8기 역시 여야를 대표하는 정치인과 국내 저명한 교수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강사진이 구성됐다. 정치권에서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 이혜훈 국회 정보위원장,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용진 국회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정치현장의 이슈와 실전 리더십에 관해 생생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대학교수로는 강형기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 박명호 동국대 정치학과 교수,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미국학과 교수,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 등이 참여한다.

그리고 이금룡 코글로닷컴 회장,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한류 마랑캔들 디자인랩 대표, 이승환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운영위원장, 김능구 정치커뮤니케이션그룹 (주)e윈컴 대표, 유승찬 ㈜스토리닷 대표, 윤희정 스피치맵 대표 등 각계의 대표적인 전문가들도 강의를 한다.

한편, 상생과통일포럼은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상생하며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새로운 리더십 창출’을 목표로 하는 포럼이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정우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과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최창섭 서강대 명예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가 상임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여야 전∙현직 국회의원 50여명과 학계, 언론계, 기업계 등 각계각층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리더십 최고위과정 주관사인 정치커뮤니케이션그룹 (주)e윈컴은 시사1번지 폴리뉴스를 발행하고 있으며, 지난 28년간 100여 명의 국회의원, 10여 명의 광역단체장, 50여 명의 기초자치단체장을 당선시킨 대한민국 대표 정치 컨설팅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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